
커다란 두개의 탑을 세우고 그 밑에 다리를 놓아서 타워 브릿지겠지.

런던 타워 옆이라는 지리적 이점 때문인지, 아니면 다리 자체의 탑 때문인지,
탑 위에 약간의 박물관과 전망대까지 마련해 놓은 관광 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뭐, 저기 올라가봐야 볼게 뭐가 있다고 올라가나 싶어서 돈내는 전망대는 그냥 패스.

그리고 한 가지 신기했던 것은 꽤나 많이 지나가던, 다리 위나 다리 아래나, 조깅꾼들.
해가 나더라도 꽤나 쌀쌀한 날씨였고 강가라 바람도 꽤 많이 불었는데
여름날 조깅하듯 입고 뛰어다니는 사람들은 어색할 수 밖에 없었다.

살짝 갈라져있는 다리 한 가운데의 틈새로 보이는 템즈 강은 왠지 오싹했고
마침 지나가는 배라도 있어 다리 들리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했지만
지나가는 배라고는 경찰의 것으로 보이는 작은 모터보트 뿐이어서 아쉬웠다.


태그 : LondonAndParis_2007, London















덧글
아이리스 2007/12/04 23:33 # 답글
런던답지 않게 너무나 화창한 날씨가 왠지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네요;;
Lucypel 2007/12/05 09:13 # 답글
아이리스: 그러게 말입니다.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