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은 다닐 수 없고 사람만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보용 다리이다.

얼핏 보기에도 한 4m, 5m는 되어 보이는 폭이기 때문에 사람 다니기에 좁지는 않지만,
꽤나 매끈매끈하고 금속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데다가 날렵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서
센 강바람이 불면 낭창낭창거리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꽤나 불안하기도 하다.

그래도 방금 보고 나온 테이트 모던의 작품들에 취했던 마음이 아직 내려오지 않고
저 건너에 빛을 받아 하얗게 빛나고 있는 생 폴 성당의 모습에 흐뭇해하며
하루의 일정의 끝을 향해서 천천히 건널 수 있었던 듯.
태그 : LondonAndParis_2007, London








![에픽 하이 6집 - [e]](http://image.aladdin.co.kr/cover/cdcover/9231386808_1.jpg)







덧글
Recce 2007/12/06 22:01 # 답글
히힛. 실제로도 안정성 문제때문에 논란이 일어서 보강이 되었다고 하네요. 저도 사진을 찾았으니 슬슬 올려봐야겠습니다.^^
Lucypel 2007/12/06 22:12 # 답글
Recce: 그렇다더군요. 사실 이 날 동선을 짜면서 이 다리가 막혀 있으면 어쩌나 고민을 좀 했는데, 재개장(?) 되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