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훈 "사장" (from 色, 才/災)

허영훈, 46세.

181cm에 83kg이라는 당당한 체격은 그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려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40대 중반을 넘어서는 나이에 걸맞게 슬슬 살도 꽤나 찐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도 단단한 그의 몸은 꽤나 건강하고 강인한 힘을 발휘할 것처럼 보인다.

젊은 시절, 학업이나 기술과는 그다지 인연이 없었던 그는 해병대로 자원하여 의무 복무 기간 이후에도 계속 직업 군인으로서 군인 생활을 이어나갔다. 소위 군대 체질이었던 그는 군인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그러한 점은 그에게 군대의 높은 분들과도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마침 그 시절 그가 모셨던 장군 중 미술 애호가가 있었고, 그 장군을 통해 미술에 대한 안목을 높힐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10여년의 군생활을 끝내고 난 후 그는 미술 작품들의 매매를 주로 다루는 상인으로 변하였고, 나름 고가인 미술품들의 주된 소비층인 정재계 인사들과의 연결 통로로 군인 시절의 상관들을 이용하여 빠른 시간에 상당히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서 진현재의 첫번째 개인전을 기획하여 성공시켜 빠르게 입지를 굳힐 수 있었다. 그 이후로도 진현재의 개인전과 작품 매매를 거의 독점함에 따라 동료 미술상들의 원성을 사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독점 계약은 그가 진현재와 심연아를 소개한 장본인이라는 소문과 더불어 역시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이야기 중 하나이다.

꽤나 근육질에 호남형인 그는 주색에 상당히 많은 돈을 쏟아붓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러한 성격은 상인에게 필요한 접대에 꽤나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듯 하고, 스스로의 건강은 잘 챙기고 있는 데다가 본성이 착실한 편이라 방탕하다는 소문이 돌 정도까지는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최근 다수의 새로운 갤러리를 오픈하고 여러 부분으로의 사업 확장이 이어지면서 경제적으로 다소 부담이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는 어느 정도 사실인 것으로 생각된다.

by Lucypel | 2007/12/21 14:32 | Scrap: RPG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FSHE.egloos.com/tb/116924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