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 06일
미군에는 멍청한 것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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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사건 사고는 사실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는 어쩔 수 없는 미온적 대처만이 가능하고,
이는 언제나 언론과 대중에 의해 질타받아왔다.
하지만 한 가지 관점은 바꿔야 하는 부분이다.
"미군들은 무조건 우리 나라에서 막나가는 것이다."라는 것이 사실일까?
필자가 알고 있는 답은 "아니다."이다.
필자의 지인들 중에는 카투사로 군복무를 이행한 사람들도 있다.
그들이 말하는 미군들의 모습은 대단히 신사적이고 합리적인 편이었다.
언론에 보도되는 성범죄나 강력범죄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런 사람들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확실히 미군의 범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과거에 비해 "언론을 통해 알려지는" 범죄의 수는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발생하지 않았다기 보다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는 확실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군에도 멍청한 놈들은 있기 마련인데,
그 멍청한 놈들의 멍청한 수준이 우리 나라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에 여행을 다녀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우리 나라는 미국에 비해 치안이 "대단히" 좋은 나라이다.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많은 선진국보다 "매우" 좋은 상태이다.)
즉, 미국에서는 우리 나라에서 미군들이 저질렀던 범죄 행각들,
성추행과 성폭행, 다소간의 폭행, 폭행에서 유발된 살인이 "일반적"인 것이다.
물론 저 "일반적"이라는 단어의 정의 역시 확실히 해야 한다.
여기서 일반적이라는 것은 일반인들이 저지르고 다닌다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뒷골목에서 일어나는 범죄로는 아주 일반적이라는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불량 청소년들이 뒷골목에서 돈 뺏어가듯이,
미국에서는 성범죄나 폭력, 살인 사건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게다가 군대라는 것이 당연하게도 사회보다 멍청한 놈들이 많기 마련이다.
우리 나라에서야 징병제이니 똑똑한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가야 하지만,
미국은 모병제라서 똑똑한 사람들, 즉 군대 안 가도 잘 사는 사람들은 굳이 갈 필요가 없다.
따라서 미군에는 군대 안 가면 못 먹고 살 멍청한 놈들의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이 이야기는 미군 전체가 멍청한 놈들이라는 것은 아니다.
애국심이나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군복무를 수행하는 바른 청년들도 많으며,
정재계와 같이 사회 지도층에서는 군복무가 필요하기에 복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정리하자면, 미군을 모두 나쁘게 보는 것은 옳지 않다.
정치적인 부분에서 미군의 철수를 주장하는 것과는 다른 말이다.
미군을 구성하는 사람들을 모두 범죄자 취급하지는 말자는 것이다.
그들 중에 범죄자는 우리 시민 중의 범죄자 정도의 숫자일 뿐이지만,
미군의 떨어지는 치안 수준을 고려하여 그들의 범죄를 단죄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껴도 괜찮은 것이다.
미국과 미군의 하찮은 치안에 대해서는 우월감을 느껴도 좋다.
# by | 2007/04/06 08:54 | Opinion: New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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