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의 첫번째 경기가 상암에서 칠레를 맞이하여 펼쳐졌다.
베어벡 감독의 사퇴 이후 길고긴 우여곡절 끝에 선임된 허정무 감독은
수많은 우려와 커다란 기대를 안고서 경기에 임했지만 패배하고 말았다.
이제 막 첫경기를 치른 감독에 대한 경질설은 절대로 논하고 싶지 않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드러난 대표팀의 한심한 작태들은 확실히 바뀌어야만 한다.
1. 과거
이번 경기의 스타팅 라인업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덜컥 내려앉게 만들었을 것이다.
열심히 포백을 도입하려고 애썼던 전임 베어벡 감독의 기나긴 노력과
속속 세계적인 흐름을 따라가려는 K리그 클럽들의 포백 적응을
그야말로 한방에 저멀리 쓰레기통으로 쳐넣어버리는 쓰리백의 선택은
허정무 감독에 대한 첫인상도 함께 쓰레기통으로 쳐넣어버렸다.
그야말로 히딩크 감독 이전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었다.
나란히 서는 쓰리백에 다분히 수비적인 윙백들의 위치는
도무지 긴 시간 무득점에 시달린 울분을 풀어버리겠다고 말했던 감독이
이 경기를 치르는 팀을 지휘하고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였다.
게다가 공격 전개는 역시 과거와 다를 바 없는 뻥축구의 일관이었다.
쓰리백에 양 윙백까지 잔뜩 수비 진영으로 내려놓은 다섯명의 수비 라인과
"한국의 가투소"라고 극찬한 황지수까지 수비 라인 바로 앞까지 끌어내려
그야말로 6백이나 다름없는 극수비적인 진형으로 경기에 임하면서,
공격 전개는 그저 최전방의 염기훈과 정조국을 향해 멀리 차내는 것 뿐이었다.
국내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불리우는 이관우를 공격형 미드필더에 배치하고
최근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는 김남일도 미드필더에 기용했으면서
그들을 전혀 거쳐가지 않는 공격은 실리도 명분도 전혀 취하지 못했다.
게다가 이관우는 전반 중반 이후 섬세한 패스로 공격 전개의 중추가 되었고
김남일 역시 후반에 공격을 주도하면서 그러한 뻥축구의 무용함을 증명했다.
투톱으로 기용된 정조국과 염기훈의 조합도 상당히 쓸모없었다.
본디 좌측 윙어인 염기훈은 계속해서 측면을 공략해 들어갔지만
역시 오른쪽보다는 왼쪽에 치중하며 오른쪽 공격이 완전히 마비되었고,
정조국은 제대로 된 위치를 잡지도 못하면서 활동량도 부족했다.
3-5-2 전형이 갖는 최대의 문제는 좌우 측면 공격의 부진함이다.
4-4-2 혹은 4-3-3의 경우는 좌우 풀백과 윙어가 측면 공격에 가담하면서
적어도 양쪽에 각각 두명씩의 공격 자원이 배치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3-5-2에서는 양 윙백들만이 측면에 배치되는 자원이고
그나마도 오늘처럼 다분히 수비적으로 배치하게 되면 공격 자원은 없어지는 것이다.
허정무 감독은 아마도 염기훈을 좌우 측면으로 넓게 움직이게 하면서
그러한 측면 공격의 부재를 풀어보려고 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왼발을 잘 쓰는 왼쪽 윙어인 염기훈의 공격은 대부분 왼쪽에 치우쳤고
최근 가장 좋은 풀백 자원으로 성장한 김치우 역시 왼쪽 선수였으며
오른쪽 풀백으로 출장한 조원희는 클럽에서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장하며
전문적인 측면 자원으로서의 공격력은 상당 부분 사라진 것으로 보였다.
결국 경기 내내 왼쪽 측면에서의 공격은 괜찮았지만 오른쪽은 완전히 마비되었고
이것은 상대로 하여금 수비에서 하나만 막으면 되는 손쉬운 상황을 만들어주었다.
물론 이러한 전술적인 부분은 앞으로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사실상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이 다수 빠져있는 상황에서
젊고 어린 선수들 위주로 칠레라는 강팀을 맞이했기 때문에
다소간 전술적인 실패가 발생하는 것은 이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허정무 감독에게서 가장 실망했던 부분은 바로 그 정신 상태에 있다.
대표팀이 월드컵 예선에서 맞이해야 할 상대들은 대부분 우리보다 아래에 있다.
객관적으로 실력이 좋지 못한 상대를 맞이하면 보다 공격적으로 나서야만 하고
평가전이라 함은 준비해 온 전술을 시험해 보는 무대가 되어야 하는 법이다.
강팀과의 평가전이 좋은 이유는 우리의 공격 전술을 보다 강한 수비를 상대로 시험할 수 있고
또한 그렇게 공격에 치중할 때 날카롭게 들어올 공격을 수비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월드컵 예선에서 대표팀을 상대할 팀들은 단언컨대 모두 수비적일 것이다.
심지어는 9명을 수비에 놓고 한명만 공격에 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 대표팀은 6명을 수비에 놓고 두명만 공격에 임했다.
이것의 문제는 오늘 칠레의 수비진을 뚫어버리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경기에서 써볼 공격 전술을 시험해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저 오늘 경기를 이기고자 하는 것처럼 보였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저 오늘 경기에서 지지 않으려고 수비에 치중한 것처럼 보였다.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월드컵 예선을 잘 펼치고자 준비한 평가전이 아니라
당장 급해서 벌벌 떨면서 선발 출장 엔트리를 적어낸 것처럼 보였단 말이다.
미래를 보지 못하고 현재만 보는 좁은 시야는 한국 축구의 고질적 문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한국 사회 전체의 고질적 문제일 수도 있다.
어쨌든 허정무 감독은 다시한번 한국 축구의 가장 좋지 못한 문제를 보였다.
게다가 그렇게 오늘에 치중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는 것을 피하지도 못했다.
쓰레기다.
경기력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 상태가 문제다.
오늘 중계에서 가장 역겨웠던 멘트는 박주영의 투입 직후 튀어나왔다.
"대표팀 선수라면 이정도 일정쯤은 소화해 줘야 하거든요."
이런 미친 쳐죽일놈의 쓰레기 캐스터 같으니라고.
당신의 그 쓰레기같은 정신 상태가 수많은 선수들을 죽였다.
황선홍도 이동국도 오늘 쓰러진 정조국도 마찬가지다.
오늘만 볼 줄 아는 그 썩어빠진 쓰레기 뇌가 죽인거다.
그리고 허정무 감독의 뇌도 캐스터의 뇌와 다를바 없어 보였다.
제발, 이런 내 생각이 틀린 것이기를 바란다.
난 또다시 감독이 일찍 경질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Sports] A Match: Korea vs Chile (1)
[Sports] A Match: Korea vs Chile (2)
[Sports] A Match: Korea vs Chile (3)
베어벡 감독의 사퇴 이후 길고긴 우여곡절 끝에 선임된 허정무 감독은
수많은 우려와 커다란 기대를 안고서 경기에 임했지만 패배하고 말았다.
이제 막 첫경기를 치른 감독에 대한 경질설은 절대로 논하고 싶지 않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드러난 대표팀의 한심한 작태들은 확실히 바뀌어야만 한다.
1. 과거
이번 경기의 스타팅 라인업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덜컥 내려앉게 만들었을 것이다.
열심히 포백을 도입하려고 애썼던 전임 베어벡 감독의 기나긴 노력과
속속 세계적인 흐름을 따라가려는 K리그 클럽들의 포백 적응을
그야말로 한방에 저멀리 쓰레기통으로 쳐넣어버리는 쓰리백의 선택은
허정무 감독에 대한 첫인상도 함께 쓰레기통으로 쳐넣어버렸다.
그야말로 히딩크 감독 이전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었다.
나란히 서는 쓰리백에 다분히 수비적인 윙백들의 위치는
도무지 긴 시간 무득점에 시달린 울분을 풀어버리겠다고 말했던 감독이
이 경기를 치르는 팀을 지휘하고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였다.
게다가 공격 전개는 역시 과거와 다를 바 없는 뻥축구의 일관이었다.
쓰리백에 양 윙백까지 잔뜩 수비 진영으로 내려놓은 다섯명의 수비 라인과
"한국의 가투소"라고 극찬한 황지수까지 수비 라인 바로 앞까지 끌어내려
그야말로 6백이나 다름없는 극수비적인 진형으로 경기에 임하면서,
공격 전개는 그저 최전방의 염기훈과 정조국을 향해 멀리 차내는 것 뿐이었다.
국내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불리우는 이관우를 공격형 미드필더에 배치하고
최근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는 김남일도 미드필더에 기용했으면서
그들을 전혀 거쳐가지 않는 공격은 실리도 명분도 전혀 취하지 못했다.
게다가 이관우는 전반 중반 이후 섬세한 패스로 공격 전개의 중추가 되었고
김남일 역시 후반에 공격을 주도하면서 그러한 뻥축구의 무용함을 증명했다.
투톱으로 기용된 정조국과 염기훈의 조합도 상당히 쓸모없었다.
본디 좌측 윙어인 염기훈은 계속해서 측면을 공략해 들어갔지만
역시 오른쪽보다는 왼쪽에 치중하며 오른쪽 공격이 완전히 마비되었고,
정조국은 제대로 된 위치를 잡지도 못하면서 활동량도 부족했다.
3-5-2 전형이 갖는 최대의 문제는 좌우 측면 공격의 부진함이다.
4-4-2 혹은 4-3-3의 경우는 좌우 풀백과 윙어가 측면 공격에 가담하면서
적어도 양쪽에 각각 두명씩의 공격 자원이 배치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3-5-2에서는 양 윙백들만이 측면에 배치되는 자원이고
그나마도 오늘처럼 다분히 수비적으로 배치하게 되면 공격 자원은 없어지는 것이다.
허정무 감독은 아마도 염기훈을 좌우 측면으로 넓게 움직이게 하면서
그러한 측면 공격의 부재를 풀어보려고 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왼발을 잘 쓰는 왼쪽 윙어인 염기훈의 공격은 대부분 왼쪽에 치우쳤고
최근 가장 좋은 풀백 자원으로 성장한 김치우 역시 왼쪽 선수였으며
오른쪽 풀백으로 출장한 조원희는 클럽에서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장하며
전문적인 측면 자원으로서의 공격력은 상당 부분 사라진 것으로 보였다.
결국 경기 내내 왼쪽 측면에서의 공격은 괜찮았지만 오른쪽은 완전히 마비되었고
이것은 상대로 하여금 수비에서 하나만 막으면 되는 손쉬운 상황을 만들어주었다.
물론 이러한 전술적인 부분은 앞으로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사실상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이 다수 빠져있는 상황에서
젊고 어린 선수들 위주로 칠레라는 강팀을 맞이했기 때문에
다소간 전술적인 실패가 발생하는 것은 이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허정무 감독에게서 가장 실망했던 부분은 바로 그 정신 상태에 있다.
대표팀이 월드컵 예선에서 맞이해야 할 상대들은 대부분 우리보다 아래에 있다.
객관적으로 실력이 좋지 못한 상대를 맞이하면 보다 공격적으로 나서야만 하고
평가전이라 함은 준비해 온 전술을 시험해 보는 무대가 되어야 하는 법이다.
강팀과의 평가전이 좋은 이유는 우리의 공격 전술을 보다 강한 수비를 상대로 시험할 수 있고
또한 그렇게 공격에 치중할 때 날카롭게 들어올 공격을 수비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월드컵 예선에서 대표팀을 상대할 팀들은 단언컨대 모두 수비적일 것이다.
심지어는 9명을 수비에 놓고 한명만 공격에 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 대표팀은 6명을 수비에 놓고 두명만 공격에 임했다.
이것의 문제는 오늘 칠레의 수비진을 뚫어버리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경기에서 써볼 공격 전술을 시험해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저 오늘 경기를 이기고자 하는 것처럼 보였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저 오늘 경기에서 지지 않으려고 수비에 치중한 것처럼 보였다.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월드컵 예선을 잘 펼치고자 준비한 평가전이 아니라
당장 급해서 벌벌 떨면서 선발 출장 엔트리를 적어낸 것처럼 보였단 말이다.
미래를 보지 못하고 현재만 보는 좁은 시야는 한국 축구의 고질적 문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한국 사회 전체의 고질적 문제일 수도 있다.
어쨌든 허정무 감독은 다시한번 한국 축구의 가장 좋지 못한 문제를 보였다.
게다가 그렇게 오늘에 치중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는 것을 피하지도 못했다.
쓰레기다.
경기력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 상태가 문제다.
오늘 중계에서 가장 역겨웠던 멘트는 박주영의 투입 직후 튀어나왔다.
"대표팀 선수라면 이정도 일정쯤은 소화해 줘야 하거든요."
이런 미친 쳐죽일놈의 쓰레기 캐스터 같으니라고.
당신의 그 쓰레기같은 정신 상태가 수많은 선수들을 죽였다.
황선홍도 이동국도 오늘 쓰러진 정조국도 마찬가지다.
오늘만 볼 줄 아는 그 썩어빠진 쓰레기 뇌가 죽인거다.
그리고 허정무 감독의 뇌도 캐스터의 뇌와 다를바 없어 보였다.
제발, 이런 내 생각이 틀린 것이기를 바란다.
난 또다시 감독이 일찍 경질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Sports] A Match: Korea vs Chile (1)
[Sports] A Match: Korea vs Chile (2)
[Sports] A Match: Korea vs Chile (3)
태그 : FCKorea















덧글
홍돈 2008/01/30 23:03 # 답글
대단히 흥분하셨군요. 어느정도였는지 짐작은 갑니다만, 동시에 어느정도였길래Lycypel님께서 이리도 흥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평가전은 말그래도 평가전입니다. 우리가 모의고사에서 1등하려고 공부하는 것 아니듯,
또 모의고사에서 만점 받으려고 공부하는 것 아니듯, 평가전에서 이기려고 축구하는 것이
아닌데 이렇게 나오면 팬입장에선 참 난감하죠. 또 역으로 이런 식으로 나왔다고 져버리면
선수나 코칭스태프들이나 난감하긴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오늘 일본 vs 보스니아 전의 예를 들자면, 마키가 부상으로 실려나간 뒤, 야마세가 들어오고
공격스펙트럼이 다양해졌습니다. 이말인즉슨, 야마세가 마키보다 옵션이 더 많은 포워드라는
소리도 되지만, 오카다감독이 전술적으로 잘 대응했다는 말도 됩니다. 야마세가 마키보다 옵션은
많아도 결정력이 낮은,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2골이나 터뜨린 것은
반증으로 봐도 좋지않을까요?
암튼 한국은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될지....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국내파감독도 괜찮지않겠느냐"는 약간의 희망이 섞인
기대를 업고 감독이 된 허정무감독, 그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않기 위해서라도
조기경질 되지않고 좋은 축구해주길 바랍니다.
P.s,
3백이라...조성환, 곽태휘 같은 선수들은 4백에서도 제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쩝...
시대에 역행해버리는군요. 이기면 할말없겠지만 이렇게 져버리면 비난의 대상이 될 게
뻔한데....에휴 머리만 아픕니다.
엑시아 2008/01/30 23:11 # 답글
진짜 3백에서 4백으로 바꾸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순식간에 90년대 축구로 회귀시켜버리는 허정무.
FrontierJ 2008/01/30 23:16 # 답글
경기를 보진 않았습니다만.... 이번 한경기 가지고 딱히 평가를 내리기엔 뭣하고..다음 경기를 기대해봐야지요..
음.. 캐스터들은. 원래 그런쪽으로 많이 말을 하더군요.
그런데 해외파를 거진 투입했는데도 후반에서 보여준 모습만 약간 활발했을뿐..
이런게 계속된다면. 우리나라 축협의 관행(?)대로 이어지면 안될텐데..
엑시아 2008/01/30 23:24 # 답글
FrontierJ // 오늘 해외파 안 나왔는데요;; 리그 경기 때문에 국대에 합류 못 했습니다..
Lucypel 2008/01/30 23:41 # 답글
홍돈: 아 뭐 조금 뿐입니다. 첫번째는 일부러 독설만 잔뜩 풀어놓으려고 썼거든요. (웃음) 말은 저렇게 해도 일단은 허정무 감독 믿어보렵니다. 전경기 무승부로 우승해도 월드컵 우승은 우승이니까요. (...) 우리 대표팀의 문제는 예로 드신 일본만큼 공격 옵션이 많지 않다는 점이겠죠. 원톱에 묶여 있다 보니 포워드에서 변화를 주기는 힘들고, 언제나 수비를 단단히 하느라 바빠서 미드필더도 수비적으로 배치하니 말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이관우와 김남일의 공격 전개 능력이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생각되니, 앞으로는 좀 기대해 봐도 괜찮을 듯 싶네요. :)엑시아: 그러게 말입니다. K리그 클럽들도 다들 포백 쓰는 마당에 다시 쓰리백쓰면 선수들은 붕 뜨기 마련이고 결국 수비 조직력은 박살이 날텐데 말입니다.
FrontierJ: 그래서 공중파 캐스터들을 무척 싫어합니다. 저질 싸구려 내셔널리즘을 자꾸 들먹이니까요. 불필요한 곳에서의 과장은 도리어 역효과만 부르는 법이죠. 다행히 오늘은 해외파는 한명도 없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