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26일
[Movie] 나도 "Jumper"가 되고 싶다!...?
누구나 어렸을 때는 초능력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해보기 마련이고,
가끔은 나이를 먹어서도 그런 생각이 문득 떠오르기도 한다.
그렇게 갖고 싶은 초능력 생각을 하다보면 어떤 능력이 갖고 싶은지 생각하게 되고
사람들은 다들 저마다의 이유와 저마다의 생각으로 저마다의 능력을 갖고 싶어한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순간이동 능력을 무척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비싼 돈 들이지 않아도 가고 싶은 곳을 다 다닐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걸.
아침에 일어나서 문득, 혹은 학교나 회사에 있다가 잠깐, 훌쩍 떠날 수 있지 않을까?
아침은 파리의 커피와 함께 하고 점심은 런던의 샌드위치를 먹은 뒤 저녁은 로마의 파스타로.
가고 싶었던 곳, 보고 싶었던 것, 마음껏 다 가고 다 볼 수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꽤나 행복한 일인 법이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 영화인 줄 알았다가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나온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뭐, 그럼 한번 봐볼까"하고 마음을 고쳐먹고 기분 전환을 위해 선택했던 영화였다.
사실 큰 기대를 하고 본 작품은 아니었기에 만족할 수 있었지만
또 딱 그 기대만큼만의 작품이라는 사실도 부정할 수는 없다.
초능력을 주 소재로 한 청춘 액션 드라마 정도로 보면 그저 무난.
다만 사뮤엘 잭슨과 다이앤 레인이 나오는 건 상당히 의외이다.
사뮤엘 잭슨이야 예고편에서도 주구장창 나오니 미리 알았지만
다이앤 레인이 나오는 건 영화 시작하고 나서야 알아챈 대다가
초반의 몇 장면에 나왔을 때는 그인줄도 모르고 그냥 지나쳐 버렸다.
그닥 러닝 타임이 긴 영화도 아니고 배역의 비중도 적어서 몇 장면 안 나오지만
의외의 작품에서 의외의 배우를 만나는 일도 상당히 신선한 재미를 준다.
그리고 헤이든 크리스텐슨.
간혹 배우들을 지켜보다 보면 첫 영화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는 경우가 있는데
저 유명한 "Star Wars Episode 2: Attack of the Clon"으로 처음 만났던 그는
역시 유명한 아나킨 스카이워커, 즉 다스 베이더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 것 같았다.
능력 좋고 잘 생긴 반항아, 라는 정도로 머리속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또 역시 비슷한 역할을 연기한 이번 영화도 무난했지만 조금은 아쉬웠다.
물론 여자 주인공인 레이첼 빌슨과 함께 세워놓은 그림은 그 기럭지 덕분에
무척이나 눈이 즐거웠기 때문에 만족할만 했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눈이 갔던 배우 하나는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맥스 티에리엇.
헤이든 크리스텐슨도 사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인상이 아니라 직접 연기할 줄 알았는데
어린 역할이 다른 사람으로 나와서 눈여겨 보던 중 어디선가 본 배우라는 게 떠올랐다.
바로 빈 디젤의 "패시파이어"에서 뮤지컬하는 아들로 나왔던 배우였는데,
다소 비슷한 소심하고 유약한 성격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 괜찮았다.
이전에는 조금 밝은 인물이었다면 이번에는 상당히 어두운 인물이어서
88년생, 이제 막 20대에 접어든 그의 연기도 앞으로 지켜볼만 할 것 같다.
물론 시나리오야 대충이고 특수 효과도 대단히 멋진 것은 아니지만
그저 기분 전환을 위해서는 굳이 돈이 아까울 정도의 영화는 아니었다.
게다가 극장 직원이 멋대로 포인트로 결제해 버려서 공짜로 봐버렸으니
내가 뭔가 불평을 할만한 처지는 아닐지도 모르겠다. (웃음)
점퍼
사무엘 L. 잭슨,제이미 벨,헤이든 크리스텐슨 / 덕 리만
나의 점수 : ★★★
가끔은 나이를 먹어서도 그런 생각이 문득 떠오르기도 한다.
그렇게 갖고 싶은 초능력 생각을 하다보면 어떤 능력이 갖고 싶은지 생각하게 되고
사람들은 다들 저마다의 이유와 저마다의 생각으로 저마다의 능력을 갖고 싶어한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순간이동 능력을 무척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비싼 돈 들이지 않아도 가고 싶은 곳을 다 다닐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걸.
아침에 일어나서 문득, 혹은 학교나 회사에 있다가 잠깐, 훌쩍 떠날 수 있지 않을까?
아침은 파리의 커피와 함께 하고 점심은 런던의 샌드위치를 먹은 뒤 저녁은 로마의 파스타로.
가고 싶었던 곳, 보고 싶었던 것, 마음껏 다 가고 다 볼 수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꽤나 행복한 일인 법이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 영화인 줄 알았다가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나온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뭐, 그럼 한번 봐볼까"하고 마음을 고쳐먹고 기분 전환을 위해 선택했던 영화였다.
사실 큰 기대를 하고 본 작품은 아니었기에 만족할 수 있었지만
또 딱 그 기대만큼만의 작품이라는 사실도 부정할 수는 없다.
초능력을 주 소재로 한 청춘 액션 드라마 정도로 보면 그저 무난.
다만 사뮤엘 잭슨과 다이앤 레인이 나오는 건 상당히 의외이다.
사뮤엘 잭슨이야 예고편에서도 주구장창 나오니 미리 알았지만
다이앤 레인이 나오는 건 영화 시작하고 나서야 알아챈 대다가
초반의 몇 장면에 나왔을 때는 그인줄도 모르고 그냥 지나쳐 버렸다.
그닥 러닝 타임이 긴 영화도 아니고 배역의 비중도 적어서 몇 장면 안 나오지만
의외의 작품에서 의외의 배우를 만나는 일도 상당히 신선한 재미를 준다.
그리고 헤이든 크리스텐슨.
간혹 배우들을 지켜보다 보면 첫 영화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는 경우가 있는데
저 유명한 "Star Wars Episode 2: Attack of the Clon"으로 처음 만났던 그는
역시 유명한 아나킨 스카이워커, 즉 다스 베이더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 것 같았다.
능력 좋고 잘 생긴 반항아, 라는 정도로 머리속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또 역시 비슷한 역할을 연기한 이번 영화도 무난했지만 조금은 아쉬웠다.
물론 여자 주인공인 레이첼 빌슨과 함께 세워놓은 그림은 그 기럭지 덕분에
무척이나 눈이 즐거웠기 때문에 만족할만 했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눈이 갔던 배우 하나는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맥스 티에리엇.
헤이든 크리스텐슨도 사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인상이 아니라 직접 연기할 줄 알았는데
어린 역할이 다른 사람으로 나와서 눈여겨 보던 중 어디선가 본 배우라는 게 떠올랐다.
바로 빈 디젤의 "패시파이어"에서 뮤지컬하는 아들로 나왔던 배우였는데,
다소 비슷한 소심하고 유약한 성격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 괜찮았다.
이전에는 조금 밝은 인물이었다면 이번에는 상당히 어두운 인물이어서
88년생, 이제 막 20대에 접어든 그의 연기도 앞으로 지켜볼만 할 것 같다.
물론 시나리오야 대충이고 특수 효과도 대단히 멋진 것은 아니지만
그저 기분 전환을 위해서는 굳이 돈이 아까울 정도의 영화는 아니었다.
게다가 극장 직원이 멋대로 포인트로 결제해 버려서 공짜로 봐버렸으니
내가 뭔가 불평을 할만한 처지는 아닐지도 모르겠다. (웃음)
사무엘 L. 잭슨,제이미 벨,헤이든 크리스텐슨 / 덕 리만
나의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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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2/26 09:13 | Review: Movi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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