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14일
UEFA Champions League Quarterfinal Draw
영국 시간 오전 11시 30분,
그러니까 우리 나라 시간으로 한시간 전쯤에 시작된 추첨식의 결과를
방금 Sky Sports 기사를 통해서 확인했습니다만,
흥미롭군요. (히밤)
일단 다들 궁금해하실 대진부터 확인해 보면,
Schalke vs Barcelona
AS Roma vs Manchester United
Arsenal vs Liverpool
Fenerbache vs Chelsea
가 되었습니다.
앞쪽의 클럽의 홈에서 1차전을, 뒤쪽의 클럽의 홈에서 2차전을 갖는 모양이군요.
역시 눈에 띄는 대진은 로마와 맨유, 그리고 아스날과 리버풀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8강에서 맞붙어 희대의 경기를 치뤘던 로마와 맨유가
경기 순서마저 똑같이 8강에서 다시 붙어 설욕 혹은 치욕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32강 조별리그에서도 맞붙었던 두 클럽은 8강에서 다시 맞붙게 되었습니다만,
지난 경기에서는 이를 갈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토티의 인터뷰가 궁금해지는군요.
최근 경기력을 생각한다면 맨유 쪽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로마의 저력은 무시할 수 없고
무엇보다 홈에서 막강한 로마의 경기력을 생각한다면 역시 미궁의 결과입니다.
그리고 8강에 4팀을 올리며 동족상잔의 비극을 예고했던 프리미어십 클럽들 중
이번에는 아스날과 리버풀이 8강에서 만나며 서로에게 칼날을 겨누게 되었군요.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경기력이 흔들리고 있는 아스날의 어린 선수들이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는 토레스가 살아났고 챔스에서 무척 강한 리버풀을 상대로
1차전 이후 2차전을 안필드에서 치뤄야 한다는 점이 웽거 감독으로서는 고민이겠군요.
게다가 리그 경기까지 일정 사이에 끼어 있어 같은 상대로 3연전을 치뤄야 하는 두 클럽.
거너스와 레즈의 팬들은 프리미어십과 챔스의 운명을 동시에 걸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8강의 팀 가운데 상대적으로 약체라 평가되던 샬케와 페네르바체를 상대하게 된
바르셀로나와 첼시는 대진운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기는 하지만,
첼시의 경우 터키까지 상당히 장거리 원정을 떠나야 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고
바르샤는 역시 메시의 부상과 라 리가에서의 부진(?)이 신경쓰이는 편일 겁니다.
게다가 첼시는 승리해서 올라가봐야 아스날 혹은 리버풀을 만나야 한다는 부담도
최근 경질설이 공공연히 나도는 그랜트 감독에게는 상당히 두려운 부분일 듯 하네요.
어쨌든 이로써 팬들을 긴장시켰던 추첨식이 마무리되었고
그동안의 사연들로 점철된 대진들이 여럿 완성되면서 흥미는 더해집니다.
물론, 그 와중에는 악연도 있어서 꽤나 쓴 입맛을 다실 수 밖에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4월 초순에 펼쳐질 8강 대진은 역시나 유럽 축구의 최정상을 가리는 흥미로운 경기일 겁니다.
덧. 오랫만에 말하듯 글을 썼더니 어색하군요. (...)
그러니까 우리 나라 시간으로 한시간 전쯤에 시작된 추첨식의 결과를
방금 Sky Sports 기사를 통해서 확인했습니다만,
흥미롭군요. (히밤)
일단 다들 궁금해하실 대진부터 확인해 보면,
Schalke vs Barcelona
AS Roma vs Manchester United
Arsenal vs Liverpool
Fenerbache vs Chelsea
가 되었습니다.
앞쪽의 클럽의 홈에서 1차전을, 뒤쪽의 클럽의 홈에서 2차전을 갖는 모양이군요.
역시 눈에 띄는 대진은 로마와 맨유, 그리고 아스날과 리버풀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8강에서 맞붙어 희대의 경기를 치뤘던 로마와 맨유가
경기 순서마저 똑같이 8강에서 다시 붙어 설욕 혹은 치욕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32강 조별리그에서도 맞붙었던 두 클럽은 8강에서 다시 맞붙게 되었습니다만,
지난 경기에서는 이를 갈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토티의 인터뷰가 궁금해지는군요.
최근 경기력을 생각한다면 맨유 쪽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로마의 저력은 무시할 수 없고
무엇보다 홈에서 막강한 로마의 경기력을 생각한다면 역시 미궁의 결과입니다.
그리고 8강에 4팀을 올리며 동족상잔의 비극을 예고했던 프리미어십 클럽들 중
이번에는 아스날과 리버풀이 8강에서 만나며 서로에게 칼날을 겨누게 되었군요.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경기력이 흔들리고 있는 아스날의 어린 선수들이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는 토레스가 살아났고 챔스에서 무척 강한 리버풀을 상대로
1차전 이후 2차전을 안필드에서 치뤄야 한다는 점이 웽거 감독으로서는 고민이겠군요.
게다가 리그 경기까지 일정 사이에 끼어 있어 같은 상대로 3연전을 치뤄야 하는 두 클럽.
거너스와 레즈의 팬들은 프리미어십과 챔스의 운명을 동시에 걸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8강의 팀 가운데 상대적으로 약체라 평가되던 샬케와 페네르바체를 상대하게 된
바르셀로나와 첼시는 대진운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기는 하지만,
첼시의 경우 터키까지 상당히 장거리 원정을 떠나야 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고
바르샤는 역시 메시의 부상과 라 리가에서의 부진(?)이 신경쓰이는 편일 겁니다.
게다가 첼시는 승리해서 올라가봐야 아스날 혹은 리버풀을 만나야 한다는 부담도
최근 경질설이 공공연히 나도는 그랜트 감독에게는 상당히 두려운 부분일 듯 하네요.
어쨌든 이로써 팬들을 긴장시켰던 추첨식이 마무리되었고
그동안의 사연들로 점철된 대진들이 여럿 완성되면서 흥미는 더해집니다.
물론, 그 와중에는 악연도 있어서 꽤나 쓴 입맛을 다실 수 밖에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4월 초순에 펼쳐질 8강 대진은 역시나 유럽 축구의 최정상을 가리는 흥미로운 경기일 겁니다.
덧. 오랫만에 말하듯 글을 썼더니 어색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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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챔스 8강을 맞이할 이피엘 4팀의 토나오는 일정. by 맥라렌메르세데스
- 챔스 16강 2라운드 이야기. by 방구뽕
- 맨유.. 쾌속 전진중. by 반하스트
- 첼시 VS 리버풀 결과 리버풀이 이겼군요. by 반하스트
- [UEFA CL] Internazionale 0 - 1 Liverpool (agg. 0-3, 8강진출!) by 호앵
# by | 2008/03/14 21:38 | Opinion: Sports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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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은 살케/바르샤 승자 vs 맨유/로마 승자 경기와 아스날/리버풀 승자 vs 페네르바체/첼시 승자 경기 이렇게 일겁니다
골들이 경기를 흔들 가능성이 상당히 높긴 하지만 그래도 저중에선 최약체이니
이겨줬으면 합니다만.........그랜트 좀 짤렸으면(,,)
4월 2-3일 리버풀(홈) 챔스
4월 05일 리버풀(홈) 리그
4월 9-10일 리버풀(원정) 챔스
4월 13일 맨유(원정)
2002-2003 레알을 잡은 유벤투스를 잡은 밀란이 우승
2003-2004 레알을 잡은 모나코를 잡은 포르투가 우승
2004-2005 레알을 잡은 유벤투스를 잡은 리버풀이 우승
2005-2006 레알을 잡은 아스날을 잡은 바르샤가 우승
2006-2007 레알을 잡은 뮌헨을 잡은 밀란이 우승
2007-2008 레알을 잡은 로마를 .. ?
과연 로마를 잡는 팀은 어디일까요..^^
specialone: 우리 아스날 어린이집의 커다란 위기랄까요. (웃음) 대신 이것만 버티면 정말 무서운 팀으로 성장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홍돈: 이겨줬으면, 과 짤렸으면, 이 상반되잖습니까... (...)
아문: ... 무서워요, 무서워...
Recce: 맨유입니다, 맨유. (단호하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