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0일
[e-Sports] ProLeague: ACE vs Stars
긴 연패를 끊고 에이스가 시즌 2승째를 챙겼다.
그리고 그 승리는 세명의 개인전 카드의 완승에서 나왔다.
1세트에 출전한 박대만은 스타즈의 에이스 윤용태를 상대했다.
프로토스 동족전의 승패는 당연하게도 순수한 기본 기량으로 갈리기 마련이고,
최근 주춤하다고는 해도 윤용태의 기량이 박대만에 비해 밀린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박대만은 경기 초반 프로브를 다소 쉬어가면서까지 강하게 질럿 압박을 시도했고
질럿으로 이득을 챙기는 동안 3게이트 드라군 러시로 이어지는 강경한 초반을 선택했다.
박대만의 휘몰아치는 듯한 과감한 압박에 다소 흔들리던 윤용태는
이어진 드라군 교전에서도 컨트롤 난조를 보이며, 또한 병력에서도 밀리며
순식간에 패배의 쓴잔을 마시게 되었다.
임요환은 2세트에서 김명운을 상대로 완벽한 뮤탈 수비를 보여주며 승리했다.
앞마당의 입구를 건물로 막고 빠르게 커맨드와 아카데미를 지은 임요환은
다수의 터렛을 한박자 빠르게 적절한 위치에 건설하며 뮤탈 게릴라를 원천 봉쇄했다.
특히 뮤탈의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파고든 앞마당의 사각 지역마저 터렛이 건설되어
김명운의 뮤탈은 빠져나갈 곳 하나 없는 사지에서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
이후의 운영은 다소 집중력이 떨어져 보이고 컨트롤이나 타이밍도 좋지 않았지만
뮤탈에 의한 피해를 전혀 입지 않은 테란이 저그를 이기는 것은 무척 쉬운 일이었다.
프로토스 박대만과 테란 임요환이 각기 승리를 챙기자 저그 이주영도 가세했다.
해처리 4개가 건설될 때까지 저글링을 단 두마리만 뽑으며 드론 생산에 열중한 이주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승현의 4질럿 드랍을 거의 피해 없이 히드라로 막아내었고,
커세어와 캐논의 호위를 받고 있던 리버-셔틀을 스컬지로 격추하며 승기를 잡았다.
다소 무모한 타이밍에 달려든 두 방향의 스컬지에 셔틀이 격추당하자
공업까지 완료된 히드라가 곧장 프로토스의 본진으로 달려들었고
더이상 프로토스에게 버틸 수 있는 힘은 남아 있지 않았다.
가히 삼각편대라고 부르기에 어색함이 없는 세명의 개인전 카드는
과거의 경력이나 잠재된 센스만큼은 어느 팀에 부러울 것이 없는 선수들이지만,
고령화와 연습량 부족으로 인해 한 경기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오늘과 같이 세명의 선수가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팀플도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에이스에게 승리란 낯선 것이 아닐 것이다.
테란 임요환과 프로토스 박대만, 저그 이주영의 삼각편대가
얼마나 고공 비행하면서 에이스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인지,
그것이 에이스의 남아 있는 시즌의 가장 중요한 초점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승리는 세명의 개인전 카드의 완승에서 나왔다.
1세트에 출전한 박대만은 스타즈의 에이스 윤용태를 상대했다.
프로토스 동족전의 승패는 당연하게도 순수한 기본 기량으로 갈리기 마련이고,
최근 주춤하다고는 해도 윤용태의 기량이 박대만에 비해 밀린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박대만은 경기 초반 프로브를 다소 쉬어가면서까지 강하게 질럿 압박을 시도했고
질럿으로 이득을 챙기는 동안 3게이트 드라군 러시로 이어지는 강경한 초반을 선택했다.
박대만의 휘몰아치는 듯한 과감한 압박에 다소 흔들리던 윤용태는
이어진 드라군 교전에서도 컨트롤 난조를 보이며, 또한 병력에서도 밀리며
순식간에 패배의 쓴잔을 마시게 되었다.
임요환은 2세트에서 김명운을 상대로 완벽한 뮤탈 수비를 보여주며 승리했다.
앞마당의 입구를 건물로 막고 빠르게 커맨드와 아카데미를 지은 임요환은
다수의 터렛을 한박자 빠르게 적절한 위치에 건설하며 뮤탈 게릴라를 원천 봉쇄했다.
특히 뮤탈의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파고든 앞마당의 사각 지역마저 터렛이 건설되어
김명운의 뮤탈은 빠져나갈 곳 하나 없는 사지에서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
이후의 운영은 다소 집중력이 떨어져 보이고 컨트롤이나 타이밍도 좋지 않았지만
뮤탈에 의한 피해를 전혀 입지 않은 테란이 저그를 이기는 것은 무척 쉬운 일이었다.
프로토스 박대만과 테란 임요환이 각기 승리를 챙기자 저그 이주영도 가세했다.
해처리 4개가 건설될 때까지 저글링을 단 두마리만 뽑으며 드론 생산에 열중한 이주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승현의 4질럿 드랍을 거의 피해 없이 히드라로 막아내었고,
커세어와 캐논의 호위를 받고 있던 리버-셔틀을 스컬지로 격추하며 승기를 잡았다.
다소 무모한 타이밍에 달려든 두 방향의 스컬지에 셔틀이 격추당하자
공업까지 완료된 히드라가 곧장 프로토스의 본진으로 달려들었고
더이상 프로토스에게 버틸 수 있는 힘은 남아 있지 않았다.
가히 삼각편대라고 부르기에 어색함이 없는 세명의 개인전 카드는
과거의 경력이나 잠재된 센스만큼은 어느 팀에 부러울 것이 없는 선수들이지만,
고령화와 연습량 부족으로 인해 한 경기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오늘과 같이 세명의 선수가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팀플도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에이스에게 승리란 낯선 것이 아닐 것이다.
테란 임요환과 프로토스 박대만, 저그 이주영의 삼각편대가
얼마나 고공 비행하면서 에이스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인지,
그것이 에이스의 남아 있는 시즌의 가장 중요한 초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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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10 16:13 | Review: ProLeagu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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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늘 마재윤도 이기면 좋겠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