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1일
핸드폰 지름
은 아직 아니고,
정말 심각한 충동에 시달리는 중.
지금 쓰고 있는 건 그 유명한 RAZR.
무려 05년 여름에 사서 아직까지 쓰고 있으니
만 3년 동안 별 문제 없이 깨끗이 쓰고 있는 셈이다.
뭐, 조금 자랑을 해보자면 나는 물건을 무척 깨끗이 쓰는 편이라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3년 썼다고 말하면 말도 안 된다는 소리도 듣는다.
한 50cm만 떨어져서 봐도 흠집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상태랄까. (우쭐)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성능 저하가 전혀 없는 건 아니라서,
배터리의 상태가 오락가락하는 건 이제 당연한 일이 되었고
키패드 쪽의 감이 떨어진다거나 화면에 먼지가 낀다거나 하는 상태도
이제 슬슬 거슬리기 시작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연초에 A/S를 한번 받았으면서도
그닥 눈에 띄는 모델이 없어서 별로 자극받지 않고 있었는데,
요즘 들어서 갑자기 눈에 띄는 모델이 몇개 생기는 것과 동시에
강한 구매 충동에 휩쌓이면서 이리저리 가격만 알아보고 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던건 LG에서 새로 나오는 터치폰 SH650.
원래는 터치폰이라는 걸 별로 시답잖게 생각했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기술에 대한 믿음도 조금 생겼고,
모토로라가 핸드폰 사업을 접는다는 소문에 다른 회사 물건을 살펴보던 와중에
완전 깔끔한 디자인에 눈길을 끌려버린 상태가 되었다.
근데 이 녀석, 사실은 3월에 출시된다고 했었다는데
사실은 4월말인지 5월초인지가 되어서야 출시된 상태.
가격도 번호이동 안 하고 기기변경만 하면 40만원 이상 나오는 상태고
폴더쪽을 선호하는 나에게 슬라이드라는 면은 조금 감점인 상황이다.
결국 높은 가격과 슬라이드의 압박 때문에 조금 고민중인 녀석.
그리고 그런 고민을 더욱 크게 만든 것은 역시나 Z8M.
핸드폰을 처음 사면서부터 모토로라 제품만 쭉 써왔던 나는
그 심플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 때문에 떠나지 못해왔었는데,
이쪽 계열 사업을 접는다던 모토로라에서 신제품을 내어주었기에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고 금방 혹해 버렸다. (...)
하지만 이쪽도 사실은 외국에서 일찌감치 출시되었다는 "묵은지"인 데다가
킥-슬라이드라는 게 그닥 호평만 듣고 있는 게 아니라는 점도 마음에 걸린다.
디자인이 내 취향보다 조금은 더 화려한 편이라는 것도 감점 요인이고
이런 저런 부가 기능에서 다소 약점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 두 모델은 모두 슬라이드라는 점과 3G 모델이라는 점에서 특징을 갖는데,
3G의 경우에는 화상 통신보다 자동 로밍 때문에 조금 끌리고는 있지만
대신 7년 넘게 써온 번호를 바꿔야만 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문제는 나에게 2G 폴더 계열의 모델로 눈을 돌리게도 만드는데
레이져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이라던가, 와인폰이라던가,
하는 녀석들도 나름의 장점과 매력을 갖고 있어서 도무지 고민의 끝을 알 수 없게 한다.
뭐,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적어 보아야 선택과 고민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정리해 보는 게 도움이 되기도 하는 때가 있으니 나쁘지는 않겠지.
결국 뭐니뭐니 해도 돈이 제일 문제고, 내 취향도 상당히 딱딱한 것이어서
그냥 쓰던 거 계속 쓸 확률도 그닥 적은 것만은 아닐 듯 하다.
그나저나 이게 왠 아닌 밤중의 뻘짓 포스팅이람. (...)
정말 심각한 충동에 시달리는 중.
지금 쓰고 있는 건 그 유명한 RAZR.
무려 05년 여름에 사서 아직까지 쓰고 있으니
만 3년 동안 별 문제 없이 깨끗이 쓰고 있는 셈이다.
뭐, 조금 자랑을 해보자면 나는 물건을 무척 깨끗이 쓰는 편이라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3년 썼다고 말하면 말도 안 된다는 소리도 듣는다.
한 50cm만 떨어져서 봐도 흠집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상태랄까. (우쭐)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성능 저하가 전혀 없는 건 아니라서,
배터리의 상태가 오락가락하는 건 이제 당연한 일이 되었고
키패드 쪽의 감이 떨어진다거나 화면에 먼지가 낀다거나 하는 상태도
이제 슬슬 거슬리기 시작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연초에 A/S를 한번 받았으면서도
그닥 눈에 띄는 모델이 없어서 별로 자극받지 않고 있었는데,
요즘 들어서 갑자기 눈에 띄는 모델이 몇개 생기는 것과 동시에
강한 구매 충동에 휩쌓이면서 이리저리 가격만 알아보고 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던건 LG에서 새로 나오는 터치폰 SH650.
원래는 터치폰이라는 걸 별로 시답잖게 생각했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기술에 대한 믿음도 조금 생겼고,
모토로라가 핸드폰 사업을 접는다는 소문에 다른 회사 물건을 살펴보던 와중에
완전 깔끔한 디자인에 눈길을 끌려버린 상태가 되었다.
근데 이 녀석, 사실은 3월에 출시된다고 했었다는데
사실은 4월말인지 5월초인지가 되어서야 출시된 상태.
가격도 번호이동 안 하고 기기변경만 하면 40만원 이상 나오는 상태고
폴더쪽을 선호하는 나에게 슬라이드라는 면은 조금 감점인 상황이다.
결국 높은 가격과 슬라이드의 압박 때문에 조금 고민중인 녀석.
그리고 그런 고민을 더욱 크게 만든 것은 역시나 Z8M.
핸드폰을 처음 사면서부터 모토로라 제품만 쭉 써왔던 나는
그 심플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 때문에 떠나지 못해왔었는데,
이쪽 계열 사업을 접는다던 모토로라에서 신제품을 내어주었기에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고 금방 혹해 버렸다. (...)
하지만 이쪽도 사실은 외국에서 일찌감치 출시되었다는 "묵은지"인 데다가
킥-슬라이드라는 게 그닥 호평만 듣고 있는 게 아니라는 점도 마음에 걸린다.
디자인이 내 취향보다 조금은 더 화려한 편이라는 것도 감점 요인이고
이런 저런 부가 기능에서 다소 약점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 두 모델은 모두 슬라이드라는 점과 3G 모델이라는 점에서 특징을 갖는데,
3G의 경우에는 화상 통신보다 자동 로밍 때문에 조금 끌리고는 있지만
대신 7년 넘게 써온 번호를 바꿔야만 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문제는 나에게 2G 폴더 계열의 모델로 눈을 돌리게도 만드는데
레이져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이라던가, 와인폰이라던가,
하는 녀석들도 나름의 장점과 매력을 갖고 있어서 도무지 고민의 끝을 알 수 없게 한다.
뭐,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적어 보아야 선택과 고민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정리해 보는 게 도움이 되기도 하는 때가 있으니 나쁘지는 않겠지.
결국 뭐니뭐니 해도 돈이 제일 문제고, 내 취향도 상당히 딱딱한 것이어서
그냥 쓰던 거 계속 쓸 확률도 그닥 적은 것만은 아닐 듯 하다.
그나저나 이게 왠 아닌 밤중의 뻘짓 포스팅이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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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11 01:58 | Blog: Diar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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