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명이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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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 나라에는 참 쓰레기같은 것들이 많아서 큰일이다.
과연 저 피해자가 앞으로 직업을 유지할 수 있을까?
아나운서라는 직업상 대중에의 노출이 많은 것이 사실이며
게다가 대중에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 역시 사실이기에
이렇게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되면 십중팔구 회사생활 힘들다.
혹 회사에서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아마 스스로가 아나운서로서의 삶은 지속하기 힘들 것이다.

20년 넘게 교육을 받고 나서 어렵게 잡은 직장을 없애버린다는 것은
게다가 이렇게 이름이 팔리면 앞으로 일을 구하기도 힘들 것이 자명한 상황에서는
"살인"이나 마찬가지다.
악플처럼 심리적이고 정신적인 문제보다도
이런 경우는 실제적이고 물질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기에
정말로 "살인"이나 마찬가지다.

이제는 정말로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한다.
사이버상의 심각한 인권 유린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말이다.
물론 다른 문제에 대한 진지한 접근도 중요하겠지만,
요즘과 같이 인터넷이 발전한 마당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 바닥이다.

저 피해자들의 죄가 무엇이 있는가.
필자가 보기에는 단 한가지도 잘못한 것이 없다.
하지만 그들은 앞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힘들어졌다.
정말 암울하게 보자면, 이민이라도 가야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지어야 하는가.
바로 "살인자"들이다.

제발 가해자가 잡혀
"살인자"에 준하는 처벌을 받기를 원한다.
설혹 그 범인이 청소년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미래를 없앤 존재는
스스로의 미래를 보장받을 권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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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ucypel | 2007/04/29 22:30 | Opinion: New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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