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8일
[Sports] Euro 2008: Poland vs Croatia
이미 조1위로 8강행을 확정지은 크로아티아였지만
젊은 빌리치 감독은 팀을 끝까지 승리를 향해 뛰도록 만들었다.
니코 코바치와 로베르토 코바치, 스르나, 크란차르, 올리치, 모드리치 등
지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맹활약했던 선수들을 대거 제외한 크로아티아였지만
독일을 꺾으며 조1위를 확정지을 정도로 탄탄했던 전력은 전혀 제외되지 않았다.
밀란에서 뛰고 있는 시미치를 주장으로 내세운 수비진은 준수했고
클라스니치를 최전방에 내세운 공격진도 폴란드를 괴롭혔다.
물론 폴란드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그들의 색을 잘 보여주었다.
강팀을 상대하든 약팀을 상대하든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는 그들은
다소 수비가 불안해진다 해도 상대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려 들면서
정신적으로 제압당하지 않는 꿋꿋한 모습을 이번 경기에서도 드러냈다.
다만 이러한 기개는 분명히 강팀을 상대할 때에는 꽤 문제가 되어서
전체적으로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고 끌려가는 상황이 되기도 했다.
주전들을 제외했지만 거의 줄어들지 않은 크로아티아의 경기력과
강팀을 상대함에도 꿋꿋이 대등한 축구를 하는 폴란드의 정신력은
이미 진출과 탈락이 완전히 결정된 두팀의 경기가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 것을
그나마 팬들이 볼만한 경기로 바꿔놓아 경기 종료 휘슬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폴란드가 좀 더 선전해 주기를 바랬던 것은 사실이고
후반 교체 투입된 스몰라렉이 꽤 좋은 활약을 해주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상철 해설의 헛소리만큼은 이번 경기에서도 참기 힘들만큼 한심했다.
다만 폴란드는 스몰라렉의 활용 이전에 게레이루의 활용이 좀 더 이루어졌다면
이번 대회에서 상당한 능력을 보여준 그가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어쨌든 크로아티아는 이번 경기의 승리로 16개국 가운데 최초로 3승을 거두는 팀이 되었고
이미 확정된 조1위를 완전히 굳히며 자신들의 경기력을 다른 팀들에게 과시했다.
특히 자칫 무기력해질 수 있었던 경기마저 선수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준
젊은 감독 슬라벤 빌리치 감독의 활약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과연 크로아티아와 빌리치 감독은 그들의 행진을 어디까지 이어나갈까.
대회 최고의 훈남(?) 감독 빌리치 감독의 능력에 그 끝이 달려있지 않을까.
Match Centre (from EURO 2008 Official Website)
EURO 2008: Fixtures & Results
젊은 빌리치 감독은 팀을 끝까지 승리를 향해 뛰도록 만들었다.
니코 코바치와 로베르토 코바치, 스르나, 크란차르, 올리치, 모드리치 등
지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맹활약했던 선수들을 대거 제외한 크로아티아였지만
독일을 꺾으며 조1위를 확정지을 정도로 탄탄했던 전력은 전혀 제외되지 않았다.
밀란에서 뛰고 있는 시미치를 주장으로 내세운 수비진은 준수했고
클라스니치를 최전방에 내세운 공격진도 폴란드를 괴롭혔다.
물론 폴란드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그들의 색을 잘 보여주었다.
강팀을 상대하든 약팀을 상대하든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는 그들은
다소 수비가 불안해진다 해도 상대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려 들면서
정신적으로 제압당하지 않는 꿋꿋한 모습을 이번 경기에서도 드러냈다.
다만 이러한 기개는 분명히 강팀을 상대할 때에는 꽤 문제가 되어서
전체적으로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고 끌려가는 상황이 되기도 했다.
주전들을 제외했지만 거의 줄어들지 않은 크로아티아의 경기력과
강팀을 상대함에도 꿋꿋이 대등한 축구를 하는 폴란드의 정신력은
이미 진출과 탈락이 완전히 결정된 두팀의 경기가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 것을
그나마 팬들이 볼만한 경기로 바꿔놓아 경기 종료 휘슬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폴란드가 좀 더 선전해 주기를 바랬던 것은 사실이고
후반 교체 투입된 스몰라렉이 꽤 좋은 활약을 해주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상철 해설의 헛소리만큼은 이번 경기에서도 참기 힘들만큼 한심했다.
다만 폴란드는 스몰라렉의 활용 이전에 게레이루의 활용이 좀 더 이루어졌다면
이번 대회에서 상당한 능력을 보여준 그가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어쨌든 크로아티아는 이번 경기의 승리로 16개국 가운데 최초로 3승을 거두는 팀이 되었고
이미 확정된 조1위를 완전히 굳히며 자신들의 경기력을 다른 팀들에게 과시했다.
특히 자칫 무기력해질 수 있었던 경기마저 선수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준
젊은 감독 슬라벤 빌리치 감독의 활약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과연 크로아티아와 빌리치 감독은 그들의 행진을 어디까지 이어나갈까.
대회 최고의 훈남(?) 감독 빌리치 감독의 능력에 그 끝이 달려있지 않을까.
Match Centre (from EURO 2008 Official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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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허허
# by | 2008/06/18 14:50 | Review: UCL/UEFA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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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제노아에 있던가? 몇시즌 전만해도 부동의 유베 센터백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