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진짜 강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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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이
과연 진실되게 장점으로 작용하는 걸까?

밀란의 선수 중 03년과 같은 멤버라고 소개된 선수의 면면을 살펴보면,
디다, 말디니, 카라제, 가투소, 네스타, 세도로프, 인자기,
피를로, 코스타쿠르타, 암브로시니, 세르징요 등이다.
이 중에 20대는 대체 몇 명인가?

요 몇년 사이 밀란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점은
바로 "선수단의 고령화"이다.
저 위의 선수 중 말디니, 카라제, 세도르프, 인자기 등은
선발 출전도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는 선수들이지만,
그들의 평균 연령은 30대 중반을 훌쩍 넘긴다.

아무리 시대가 변화하고 기술이 발전해도
축구는 체력을 요구하며, 세월은 체력을 앗아간다.
아무리 봐도 "그 때 그 사람들"이 많은 것이
장점으로만 생각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아마 루니와 호나우두,
그리고 퍼거슨 감독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

by Lucypel | 2007/05/02 17:24 | Opinion: News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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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GrayFlower at 2007/05/02 19:43
전통을 중요시하는 팀이 밀란이기는 하지만 젊은 피 수혈에도 조금더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그에서는 구르쿠프 선수가 세도로프 선수 대신 잘 해주고 있다고 하니 그나마 위안이 될까요.
Commented by Lucypel at 2007/05/02 21:30
GrayFlower: 다른 팀에 비하면 많이 늦기는 했지만, 그래도 착실히 세대 교체를 이루고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카카는 너무 잘 하고 있고, 질라르디노도 나름 적응 중이고, 구르쿠프도 괜찮은 것 같더군요. 오도같은 수비수들도 "나름" 어린 선수들이라 꽤 잘 바꿔주고 있는 것 같아요. 다음 시즌은 인테르 천하에 역공을 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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