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6일
[Sports] F-1 GPX: France
경기 시작과 함께 소나기가 예고되며 난전으로 치달을 것 같았던 프랑스 그랑프리는
의외로 안전하고 차분한 경기가 된 가운데 예측가능함과 동시에 치열한 결과로 마무리되었다.
폴 포지션과 프런트 로를 독점한 라이코넨과 마사의 페라리에 비해
페널티로 인한 13번 그리드의 해밀튼과 10번 그리드의 코발라이넨의 맥라렌이
시작부터 그닥 좋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크게 경쟁이 붙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대신 홈에서의 역주로 3번 그리드를 차지한 알론소의 르노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5번 그리드의 쿠비챠를 앞세운 BMW가 맥라렌보다 페라리를 압박하기에 좋은 위치였다.
하지만 스타트에서 라이코넨과 마사가 쭉 치고 나간 것에 비해
알론소가 트룰리와 쿠비챠에게 추월당하며 3위권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에
기대했던 선두권에서의 배틀은 그다지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특히 라이코넨의 속도는 3위 트룰리를 랩당 1초 이상 벌려놓을 정도여서
큰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체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스타트에서 작은 사고가 일어나며 프런트 노즈가 파손된 젠슨 버튼이
일찌감치 경기를 접은 것을 제외하면 단 한명의 리타이어도 없었던 이번 그랑프리는
대신 시작부터 몇몇 구간에서 격렬한 배틀이 일어나며 선두권 경쟁을 대신했다.
특히 트룰리가 알론소를 가로막은 3위권에서의 배틀과 더불어
시즌 내내 부진했던 넬지뉴 피케가 코발라이넨과 해밀튼을 막아서며
첫번째 피트 스탑까지 맥라렌에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것은 흥미진진했다.
해밀튼이 스타팅 랩에서의 실수로 드라이브스루 페널티까지 받으며 추격에 실패하고
트룰리와 피케의 선전으로 순위가 상당히 고착화되어가는 상황을 맞이하며
대회 중반에 이르러서는 그닥 흥미로울 것이 없는 지루한 대회가 되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라이코넨의 머신에 문제가 생기며 마사에게 추월당하며 트룰리와 가까워졌고,
트룰리 역시 다소 기세가 떨어지며 코발라이넨과 쿠비챠에게 따라잡히면서
경기는 종반에 접어들며 다시금 박진감 넘치는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트룰리의 막판 역주는 그야말로 최고의 모습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미 많은 나이가 되어버린 트룰리는 더 좋은 머신의 젊은 코발라이넨에게 쫓기면서
1분 20초가 넘어가던 랩타임은 1분 18초까지 끌어내리며 포디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호락호락하게 떨어지지 않고 도리어 시케인 직전에 강하게 압박해 들어오는 코발라이넨을
최후의 순간까지 아웃 코너로 밀어붙이며 막아내는 장면은 가히 이번 대회 최고의 명장면.
결국 3위 자리를 지켜낸 트룰리는 시즌 첫번째 포디움에 오르며 환호했다.
머신 트러블로 2위로 내려앉은 라이코넨을 대신해 우승한 마사는
이번 시즌 첫번째로 3승을 달성하는 선수가 되며 드라이버스 포인트도 선두에 나섰다.
패스티스트 랩을 찍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던 라이코넨 역시 불운에 아쉬움을 남겼지만
어쨌든 2위를 지켜내며 쿠비챠에 이어 드라이버스 포인트 3위에 바짝 따라붙었다.
반면 코발라이넨이 4위에 머무르고 해밀튼은 10위로 떨어진 맥라렌은
페라리에 이어 BMW와도 격차가 벌어지며 상당한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다만 한 가지 다행은 BMW의 하이드펠트가 득점에 실패한 것이 그나마 다행일 듯.
홈팀 르노 역시 7위의 피케와 8위의 알론소를 올리며 그나마 선전했고
피케가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유럽 그랑프리는 우선 페라리의 승리로 시작되었다.
과연 위기에 빠진 맥라렌은 상승세의 BMW를 제치고 페라리를 압박할 수 있을 것인가.
다음 그랑프리는 해밀튼의 고향, 영국에서 펼쳐진다.
의외로 안전하고 차분한 경기가 된 가운데 예측가능함과 동시에 치열한 결과로 마무리되었다.
폴 포지션과 프런트 로를 독점한 라이코넨과 마사의 페라리에 비해
페널티로 인한 13번 그리드의 해밀튼과 10번 그리드의 코발라이넨의 맥라렌이
시작부터 그닥 좋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크게 경쟁이 붙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대신 홈에서의 역주로 3번 그리드를 차지한 알론소의 르노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5번 그리드의 쿠비챠를 앞세운 BMW가 맥라렌보다 페라리를 압박하기에 좋은 위치였다.
하지만 스타트에서 라이코넨과 마사가 쭉 치고 나간 것에 비해
알론소가 트룰리와 쿠비챠에게 추월당하며 3위권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에
기대했던 선두권에서의 배틀은 그다지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특히 라이코넨의 속도는 3위 트룰리를 랩당 1초 이상 벌려놓을 정도여서
큰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체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스타트에서 작은 사고가 일어나며 프런트 노즈가 파손된 젠슨 버튼이
일찌감치 경기를 접은 것을 제외하면 단 한명의 리타이어도 없었던 이번 그랑프리는
대신 시작부터 몇몇 구간에서 격렬한 배틀이 일어나며 선두권 경쟁을 대신했다.
특히 트룰리가 알론소를 가로막은 3위권에서의 배틀과 더불어
시즌 내내 부진했던 넬지뉴 피케가 코발라이넨과 해밀튼을 막아서며
첫번째 피트 스탑까지 맥라렌에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것은 흥미진진했다.
해밀튼이 스타팅 랩에서의 실수로 드라이브스루 페널티까지 받으며 추격에 실패하고
트룰리와 피케의 선전으로 순위가 상당히 고착화되어가는 상황을 맞이하며
대회 중반에 이르러서는 그닥 흥미로울 것이 없는 지루한 대회가 되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라이코넨의 머신에 문제가 생기며 마사에게 추월당하며 트룰리와 가까워졌고,
트룰리 역시 다소 기세가 떨어지며 코발라이넨과 쿠비챠에게 따라잡히면서
경기는 종반에 접어들며 다시금 박진감 넘치는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트룰리의 막판 역주는 그야말로 최고의 모습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미 많은 나이가 되어버린 트룰리는 더 좋은 머신의 젊은 코발라이넨에게 쫓기면서
1분 20초가 넘어가던 랩타임은 1분 18초까지 끌어내리며 포디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호락호락하게 떨어지지 않고 도리어 시케인 직전에 강하게 압박해 들어오는 코발라이넨을
최후의 순간까지 아웃 코너로 밀어붙이며 막아내는 장면은 가히 이번 대회 최고의 명장면.
결국 3위 자리를 지켜낸 트룰리는 시즌 첫번째 포디움에 오르며 환호했다.
머신 트러블로 2위로 내려앉은 라이코넨을 대신해 우승한 마사는
이번 시즌 첫번째로 3승을 달성하는 선수가 되며 드라이버스 포인트도 선두에 나섰다.
패스티스트 랩을 찍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던 라이코넨 역시 불운에 아쉬움을 남겼지만
어쨌든 2위를 지켜내며 쿠비챠에 이어 드라이버스 포인트 3위에 바짝 따라붙었다.
반면 코발라이넨이 4위에 머무르고 해밀튼은 10위로 떨어진 맥라렌은
페라리에 이어 BMW와도 격차가 벌어지며 상당한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다만 한 가지 다행은 BMW의 하이드펠트가 득점에 실패한 것이 그나마 다행일 듯.
홈팀 르노 역시 7위의 피케와 8위의 알론소를 올리며 그나마 선전했고
피케가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유럽 그랑프리는 우선 페라리의 승리로 시작되었다.
과연 위기에 빠진 맥라렌은 상승세의 BMW를 제치고 페라리를 압박할 수 있을 것인가.
다음 그랑프리는 해밀튼의 고향, 영국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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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7/06 11:29 | Review: Formula 1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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