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5월 07일
펑펑 울었다.
숙제 하다 말고
그냥 갑자기
평소처럼 다른 짓이 하고 싶어서
켜 놓은 윈앰프를 그대로 두고
몇몇 글을 읽었다.
읽었던 글들은 공군 에이스에 관한 글.
임요환에 대한 글.
그리고,
최인규에 대한 글.
들었던 노래는 휘성과 성시경과 조성모와 김종국.
그리고 마침 흘러나오던 것은
휘성의
"커다란... 아주 커다란..."
펑펑 울었다.
얼마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리내어,
펑펑 울었다.
어쩌면 글 때문일 수도 있고,
어쩌면 노래 때문일 수도 있고,
어쩌면
승리한 직후의
최인규의 웃음 때문일 수도 있다.
펑펑 울었다.
얼마만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 속에서 흘러나온 것이
눈으로 넘쳐나왔다.
커다란... 아주 커다란...
휘성
고맙다고 꼭 말하겠습니다.
다시 무대에 서는,
첫 날.
믿음이란 흔한 감정을
모르고 자란 날이 너무 많아
처음 받던 함성도 나는 믿기 싫었죠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다는 마냥 꿈같은 말
감히 듣고도 잊을 만큼 나는 바보였는데
모자란, 너무 모자란,
내겐 어색한 내 노랫소리가
많은 사람들을 모아 나를 세우던 그날
커다란, 너무 커다란,
나 아직 모르던 그 기쁨에
내 모든 게 변해 버렸죠
커다란
너무 커다란
...
그냥 갑자기
평소처럼 다른 짓이 하고 싶어서
켜 놓은 윈앰프를 그대로 두고
몇몇 글을 읽었다.
읽었던 글들은 공군 에이스에 관한 글.
임요환에 대한 글.
그리고,
최인규에 대한 글.
들었던 노래는 휘성과 성시경과 조성모와 김종국.
그리고 마침 흘러나오던 것은
휘성의
"커다란... 아주 커다란..."
펑펑 울었다.
얼마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리내어,
펑펑 울었다.
어쩌면 글 때문일 수도 있고,
어쩌면 노래 때문일 수도 있고,
어쩌면
승리한 직후의
최인규의 웃음 때문일 수도 있다.
펑펑 울었다.
얼마만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 속에서 흘러나온 것이
눈으로 넘쳐나왔다.
커다란... 아주 커다란...
휘성
고맙다고 꼭 말하겠습니다.
다시 무대에 서는,
첫 날.
믿음이란 흔한 감정을
모르고 자란 날이 너무 많아
처음 받던 함성도 나는 믿기 싫었죠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다는 마냥 꿈같은 말
감히 듣고도 잊을 만큼 나는 바보였는데
모자란, 너무 모자란,
내겐 어색한 내 노랫소리가
많은 사람들을 모아 나를 세우던 그날
커다란, 너무 커다란,
나 아직 모르던 그 기쁨에
내 모든 게 변해 버렸죠
커다란
너무 커다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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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5/07 17:59 | Blog: Diary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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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커다란... 아주 커다란... - 휘성
펑펑 울었다.커다란... 아주 커다란...휘성고맙다고 꼭 말하겠습니다.다시 무대에 서는,첫 날.믿음이란 흔한 감정을모르고 자란 날이 너무 많아처음 받던 함성도 나는 믿기 싫었죠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다는 마냥 꿈같은 말감히 듣고도 잊을 만큼 나는 바보였는데모자란, 너무 모자란,내겐 어색한 내 노랫소리가 많은 사람들을 모아 나를 세우던 그날커다란, 너무 커다란,나 아직 모르던 그 기쁨에내 모든 게 변해 버렸죠커다란너무 커다란......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