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5월 11일
[Music] Open the Safe: rumble fish
이별의 계절을 지나면서 슬픔과 아픔과 외로움에 젖어들었다.
럼블 피시의 1집과 2집에서 들을 수 있었던 발랄함과 경쾌함, 씩씩함이 줄어들었지만,
듣는 이로 하여금 위화감을 느끼게 하는 부분은 없었다고 생각된다.
대신 세월의 힘인지 "나이를 먹은 듯한" 보컬은 여전히 마음에 와닿고,
그것은 마치 우리의 삶과 같이 흘러가는 듯 했다.
어린 시절의 씩씩함이 담겨 있던 1집과
다가온 혹은 다가올 고난쯤은 넘겨 내겠다던 2집과,
이별의 아픔에 삶과 몸과 마음을 삭혀버린 3집.
개인적인 경험과 맞물려,
오래 들을 수는 없었지만,
마음에 젖어들었다.
럼블피쉬 (Rumble Fish) 3집 - Open The Safe
럼블 피쉬 (Rumble Fish) 노래 / 비타민엔터테인먼트
나의 점수 : ★★★★★
# by | 2007/05/11 14:35 | Review: Music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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