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하네요. (...)
전에도 몇분의 블로그에서 봤던 것도 같았고
그래서 해볼까하는 마음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어쩐지 무척 바빠서 일상은 하나도 적지 못했던 이번 학기 덕분에
시간이 조금 난 지금에서야 한번 해봅니다.
참고로 아래의 링크는 방금 보고 문답을 하게 만든레여사님Reds님의 포스팅.
사생활침해문답?
자, 그럼 시작합니다.
01. 간단한 자기소개
* 이 문답을 하실 준비가 되었습니까?
이제서야 되었지요. (웃음)
* 당신의 이름(본명)은 무엇입니까?
이름을 공개하는 건 역시나 위험한 온라인이고,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으니 굳이 공개할 필요도 없고.
이니셜만이라도 원하신다면 BS입니다, 성은 이씨고. (웃음)
* 간단한 소개 좀 부탁드려요
간단한 소개라고 해봐야 소개할 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글루에서의 아이덴티티를 말하자면 유나이티드 중심의 축구팬이고
페라리 지지의 F-1 시청자며 영원한 그분빠로서 티원과 에이스를 응원하지요.
* 가족구성원은?
부모님과 남동생 하나.
* 당신의 신체사이즈를 말해주세요
키 170 근처, 몸무게 70 근처니까 나머지는 스스로 찍어보세요.
* 지금 입고있는 팬티...색깔 좀 (쿨럭)
그런거 물어보는 저의가 뭡니까? 다른 건 몰라도 진짜 이건 좀. -_-
02. 난 이런 소리 들어봤다!!
(들어본말에 파란색표시)
너 귀엽게 생겼어
(어른들께 들어본 것 말고도 극소수의 주변 사람들에게)
재수없어
(고등학교 때 친구들에게는 언제나 듣던 말)
성격이 4차원적이야
우와, 예쁘다
(반지 사러 갔을 때 반지 낀 손을 보고는 그러시더라)
잘 생겼어
(요즘 들어 이상하게 아부하는 사람이 늘었어 -_-)
성격이 무뚝뚝해
(중고교까지만 해도 말도 없고 조용히 있었지요)
너무 활발해
(그리고 고교 후반과 대학에 와서는 성격이 변했고)
깝치지마
(역시 고등학교 때 친구들에게는 언제나 듣던 말)
니가 뭔데
(많이들 듣지 않나요, 이런 저런 말 좀 하려고 하면?)
술 사라
(언제나 그렇듯이 오고가는 압박 속에 늘어가는 빈병들)
섹시한데?
키 좀 커라
키 좀 그만커
살 좀 쪄라
(어른들은 왜 아주 조금만 빠져도 찌라고 하시는 걸까 ㅠㅠ)
살 좀 빼라
(한창때 세자릿수를 육박하던 시절에는 다들 빼라고)
나가 죽어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확실히 할말 못할말 다 했구나)
공부 좀 해라
(대학 와서는 확실히 쳐놀았지요/물론 고등학교 때도)
공부 좀 그만해
(나의 진실을 모르는 친구들은 공부 그만하라고도 했었고)
우리 사귀자
우리 결혼할래?
그만 좀 울어
(네, 제가 원래 잘 웁니다)
시끄러워
(말도 많구요)
바보멍청이해삼말미잘
(왜 요즘 들어 자주 듣지, 이 말;;)
돈 좀 빌려줘
(빌려가면 좀 다들 재깍재깍 갚으시죠 -_-)
드러운 새끼
칠칠맞아
넌 너무 꼼꼼해
(사람이 꼼꼼한 건 개인적인 장점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근데 이렇게 해 놓고 보니까 난 대체 어떤 인간인거지. (...)
03. 학교 생활
* 교우관계나 선후배관계는 어떤가요?
좋으려고 노력하고 좋아보인다는 말을 듣기는 하지만 생각만큼 좋지는 않은 듯 합니다.
* 친구들 중에 '정말 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런 사람은 애시당초 친구삼지 않음;
* 급식은......먹고다니냐?
중학교 때는 급식 싫어서 도시락 싸들고 다녔고, 고등학교 때는 싫다고 그냥 굶기도 했었죠.
대학 와서도 학교밥은 잘 먹지 않다가 이제서야 배고프니 그냥 먹고 삽니다. (...)
* 자신의 고민과 비밀을 털어놓을 친구가 있다
정말 왠만하면 털어놓지 않는데, 가끔은 털어놓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안하게도 그 털어놓음을 당하는 대상은 극소수라서 매번 시달리지요.
* 조금 생뚱맞지만, 교복을 줄였나요?
정장을 기본으로 한 교복을 줄여입는 것만큼 정신나간 그리고 정말 보기 싫은 옷이 없지요.
바지 줄여입는 남학생이나 치마와 자켓 줄여입는 여학생들 보고 있으면 정말 멍청해 보여요.
그 스타일의 옷은 정확히 몸에 잘 피트해서 입는게 제일 클래식하게 예쁜데 말입니다.
* 자신의 학번을 말해주세요
2008학번2003학번입니다, 대학교는.
* 학교 선생님들이 마음에 드나요?
중고교 선생님들이 싫은 행동들을 할 때는 무척 싫어했지만 사람 자체는 좋아했었습니다.
적어도 왠만한 대다수의 선생님들에 대해서는. (...)
교수님들은 다들 나쁠 것 없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 ↑ 만약 아니라면 이유 좀 들어봅시다
멀쩡한 고등학생이라면, 요즘은 별로 없는 것 같기는 하지만, 개념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간혹 개념이 없는 행동을 하거나 한심한 짓을 하는 선생님들은 보기 싫었습니다.
물론 그것이 그 개인의 한계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사람이 싫지는 않았구요.
잘난 사람이 못난 사람들의 부족함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줘야지요.
* 학교를 그만두고 싶거나, 전학가고 싶나요?
학교를 다니는 시절이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건지는 지나봐야만 절실하게 깨닫지요.
04. LOVE
* 현재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예, 있습니다. (웃음)
* 자신의 이상형을 말해주세요
무엇보다 양보할 수 없는 점은 "지적일 것", "배려할 줄 알 것", "잘 웃을 것"입니다.
뭐, 그 외의 이상형이라면 저보다 키는 작았으면 좋겠고 그러면서도 몸매가 좋으면 좋겠고
예쁘면 좋겠고 어쩌고 하는 외모적인 기준에다가 (경제적인 것이 아닌) 능력도 있겠지요.
* 남자/여자는 '외모vs성격vs돈'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자면 역시 성격>외모>돈이 아닐까요. (웃음)
돈이야 벌면 되니까 열외고 외모가 좋아도 성격이 별로면 낭패니 이 정도 순위로.
*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을 때의 기분은 어떤가요?
보내주기 싫지요. (웃음)
* 자신이 고백해 본 횟수는?
흠, 제대로라면 2번.
* 그럼 반대로, 고백받아 본 숫자는?
아, 역시 없군요. (...)
* 만약, 연애를 한다면 받고 싶은 선물은?
그 사람 전체.
* 남자/여자의 키는 어느정도 되었으면 한가요?
여자가 남자보다 좋은 점은 키가 작아도 용서된다는 점입니다.
여자는 150만 넘겨도 귀여우면 용서되고 170이 넘어도 예쁘면 되지만,
남자는 어쨌거나 170이 안되면 부끄럽고 180은 되야 눈길 좀 끈답니다. ㅠㅠ
* 우정 vs 사랑
내 친구들은 내 사랑을 이해해줄 것이고 내 연인은 내 우정을 이해해줄 것이며
내 스스로 우정과 사랑을 둘 다 지킬 수 있으니 굳이 순위를 매길 필요 없지요.
05. 약물 흡입(....)
* 지금 당신은 음주를 하고 있나요?
뭐, 가끔;
* 음주를 하고 있다면, 자신의 주량은 얼마인가요?
소주 두어병이나 맥주 수천은 그냥 자연스럽게 집에 올 수 있지요.
완전히 빈 속에 소주만 들이부었더니 3병이 넘어가면서 필름이 끊겼었고
그 이후로는 술이 줄었으니 지금은 그것보다는 약하겠지요. (웃음)
* 자신의 술버릇이 지독한가요?
아니 뭐 전혀;; 사실 있는지도 모르겠음;;
* 당신은 담배를 피워본적이 있습니까?
두어번 정도. 정말 기분이 더러워서 자해하는 심정으로. (...)
* 흡연중이라면 무슨 담배를 피우고 있나요?
평소에는 절대로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간접 흡연도 혐오하고 흡연자는 쓰레기라고 생각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항상 끊으라 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지도 흡연자니까, 어쩌고 저쩌고 하지 마세요, 흡연은 살인입니다.
* 금주/금연을 할 생각이 있나요?
금주는 별로 할 생각이 없고, 금연은 굳이 할 필요도 없고.
06. 기타 취향
* 당신이 싫어하는 인간 스타일은?
개념 없는 사람들, 그 중에서도 자기 분수 모르는 인간들.
잘난 줄 모르면서 못난 짓 하는 인간이나 못났으면서 잘난 척하는 인간이나.
*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무엇인가요?
공포 영화 빼고는 왠만하면 다 좋아합니다.
단순히 보고 재밌는 영화도 좋아하고 머리 쓰는 영화도 좋아하고
생각할 게 많다거나 감정이 많이 남는 영화도 좋아하지요.
* 슬프거나 우울할 때는 이런 음악이 딱이지!!
슬프거나 우울할 때는 더 슬프고 우울하게 해서 확 울고 풀어버리기도 하고
반대로 방방 뛰는 노래로 역전시키기도 하는데 그야 그때그때 다르지요.
슬프고 우울한 노래는 거미, 성시경, 휘성 같은 노래들이 주로 쓰이고
방방 뛰는 노래는 요즘 빅뱅 노래 많이 듣습니다.
* 좋아하는 색깔은?
유나이티드와 페라리의 이탈리안 레드.
바다색과 하늘색을 포함한 수없이 많은 블루.
정신병 혹은 천재성을 상징하는 귀족스런 바이올렛.
한도 끝도 없이 깊고 차분하고 아름다운 블랙.
*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을 말해주세요
좋아하는 건 역시 고기! 소화 잘되는 고기! (....)
닭이나 소나 돼지나 고기는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합니다.
참고로 해산물은 회를 비롯한 소수만이 소화잘되는 고기에 포함됩니다.
싫어하는 건 죽어도 오이, 절대로 오이, 무조건 오이.
그리고 오이와 비슷한 여러 가지 음식, 이지만 아무도 왜 비슷한지는 이해하지 못하더라. (...)
* 좋아하는 숫자는?
딱히 숫자에까지 좋아하는 걸 정할 필요는 없네요. (...)
07. 후기
*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어제 늦게까지 못잤고 아침 일찍 일어났던 터라 피곤합니다.
* 문답을 마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생각보다 길지만 의외로 짧군요. (응?)
* 이 문답을 넘길 이웃들명단
업어가실 분들은 언제라도 업어가세요. (그래봐야...)
전에도 몇분의 블로그에서 봤던 것도 같았고
그래서 해볼까하는 마음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어쩐지 무척 바빠서 일상은 하나도 적지 못했던 이번 학기 덕분에
시간이 조금 난 지금에서야 한번 해봅니다.
참고로 아래의 링크는 방금 보고 문답을 하게 만든
사생활침해문답?
자, 그럼 시작합니다.
01. 간단한 자기소개
* 이 문답을 하실 준비가 되었습니까?
이제서야 되었지요. (웃음)
* 당신의 이름(본명)은 무엇입니까?
이름을 공개하는 건 역시나 위험한 온라인이고,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으니 굳이 공개할 필요도 없고.
이니셜만이라도 원하신다면 BS입니다, 성은 이씨고. (웃음)
* 간단한 소개 좀 부탁드려요
간단한 소개라고 해봐야 소개할 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글루에서의 아이덴티티를 말하자면 유나이티드 중심의 축구팬이고
페라리 지지의 F-1 시청자며 영원한 그분빠로서 티원과 에이스를 응원하지요.
* 가족구성원은?
부모님과 남동생 하나.
* 당신의 신체사이즈를 말해주세요
키 170 근처, 몸무게 70 근처니까 나머지는 스스로 찍어보세요.
* 지금 입고있는 팬티...색깔 좀 (쿨럭)
그런거 물어보는 저의가 뭡니까? 다른 건 몰라도 진짜 이건 좀. -_-
02. 난 이런 소리 들어봤다!!
(들어본말에 파란색표시)
너 귀엽게 생겼어
(어른들께 들어본 것 말고도 극소수의 주변 사람들에게)
재수없어
(고등학교 때 친구들에게는 언제나 듣던 말)
성격이 4차원적이야
우와, 예쁘다
(반지 사러 갔을 때 반지 낀 손을 보고는 그러시더라)
잘 생겼어
(요즘 들어 이상하게 아부하는 사람이 늘었어 -_-)
성격이 무뚝뚝해
(중고교까지만 해도 말도 없고 조용히 있었지요)
너무 활발해
(그리고 고교 후반과 대학에 와서는 성격이 변했고)
깝치지마
(역시 고등학교 때 친구들에게는 언제나 듣던 말)
니가 뭔데
(많이들 듣지 않나요, 이런 저런 말 좀 하려고 하면?)
술 사라
(언제나 그렇듯이 오고가는 압박 속에 늘어가는 빈병들)
섹시한데?
키 좀 커라
키 좀 그만커
살 좀 쪄라
(어른들은 왜 아주 조금만 빠져도 찌라고 하시는 걸까 ㅠㅠ)
살 좀 빼라
(한창때 세자릿수를 육박하던 시절에는 다들 빼라고)
나가 죽어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확실히 할말 못할말 다 했구나)
공부 좀 해라
(대학 와서는 확실히 쳐놀았지요/물론 고등학교 때도)
공부 좀 그만해
(나의 진실을 모르는 친구들은 공부 그만하라고도 했었고)
우리 사귀자
우리 결혼할래?
그만 좀 울어
(네, 제가 원래 잘 웁니다)
시끄러워
(말도 많구요)
바보멍청이해삼말미잘
(왜 요즘 들어 자주 듣지, 이 말;;)
돈 좀 빌려줘
(빌려가면 좀 다들 재깍재깍 갚으시죠 -_-)
드러운 새끼
칠칠맞아
넌 너무 꼼꼼해
(사람이 꼼꼼한 건 개인적인 장점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근데 이렇게 해 놓고 보니까 난 대체 어떤 인간인거지. (...)
03. 학교 생활
* 교우관계나 선후배관계는 어떤가요?
좋으려고 노력하고 좋아보인다는 말을 듣기는 하지만 생각만큼 좋지는 않은 듯 합니다.
* 친구들 중에 '정말 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런 사람은 애시당초 친구삼지 않음;
* 급식은......먹고다니냐?
중학교 때는 급식 싫어서 도시락 싸들고 다녔고, 고등학교 때는 싫다고 그냥 굶기도 했었죠.
대학 와서도 학교밥은 잘 먹지 않다가 이제서야 배고프니 그냥 먹고 삽니다. (...)
* 자신의 고민과 비밀을 털어놓을 친구가 있다
정말 왠만하면 털어놓지 않는데, 가끔은 털어놓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안하게도 그 털어놓음을 당하는 대상은 극소수라서 매번 시달리지요.
* 조금 생뚱맞지만, 교복을 줄였나요?
정장을 기본으로 한 교복을 줄여입는 것만큼 정신나간 그리고 정말 보기 싫은 옷이 없지요.
바지 줄여입는 남학생이나 치마와 자켓 줄여입는 여학생들 보고 있으면 정말 멍청해 보여요.
그 스타일의 옷은 정확히 몸에 잘 피트해서 입는게 제일 클래식하게 예쁜데 말입니다.
* 자신의 학번을 말해주세요
* 학교 선생님들이 마음에 드나요?
중고교 선생님들이 싫은 행동들을 할 때는 무척 싫어했지만 사람 자체는 좋아했었습니다.
적어도 왠만한 대다수의 선생님들에 대해서는. (...)
교수님들은 다들 나쁠 것 없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 ↑ 만약 아니라면 이유 좀 들어봅시다
멀쩡한 고등학생이라면, 요즘은 별로 없는 것 같기는 하지만, 개념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간혹 개념이 없는 행동을 하거나 한심한 짓을 하는 선생님들은 보기 싫었습니다.
물론 그것이 그 개인의 한계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사람이 싫지는 않았구요.
* 학교를 그만두고 싶거나, 전학가고 싶나요?
학교를 다니는 시절이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건지는 지나봐야만 절실하게 깨닫지요.
04. LOVE
* 현재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예, 있습니다. (웃음)
* 자신의 이상형을 말해주세요
무엇보다 양보할 수 없는 점은 "지적일 것", "배려할 줄 알 것", "잘 웃을 것"입니다.
뭐, 그 외의 이상형이라면 저보다 키는 작았으면 좋겠고 그러면서도 몸매가 좋으면 좋겠고
예쁘면 좋겠고 어쩌고 하는 외모적인 기준에다가 (경제적인 것이 아닌) 능력도 있겠지요.
* 남자/여자는 '외모vs성격vs돈'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자면 역시 성격>외모>돈이 아닐까요. (웃음)
돈이야 벌면 되니까 열외고 외모가 좋아도 성격이 별로면 낭패니 이 정도 순위로.
*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을 때의 기분은 어떤가요?
보내주기 싫지요. (웃음)
* 자신이 고백해 본 횟수는?
흠, 제대로라면 2번.
* 그럼 반대로, 고백받아 본 숫자는?
아, 역시 없군요. (...)
* 만약, 연애를 한다면 받고 싶은 선물은?
그 사람 전체.
* 남자/여자의 키는 어느정도 되었으면 한가요?
여자가 남자보다 좋은 점은 키가 작아도 용서된다는 점입니다.
여자는 150만 넘겨도 귀여우면 용서되고 170이 넘어도 예쁘면 되지만,
남자는 어쨌거나 170이 안되면 부끄럽고 180은 되야 눈길 좀 끈답니다. ㅠㅠ
* 우정 vs 사랑
내 친구들은 내 사랑을 이해해줄 것이고 내 연인은 내 우정을 이해해줄 것이며
내 스스로 우정과 사랑을 둘 다 지킬 수 있으니 굳이 순위를 매길 필요 없지요.
05. 약물 흡입(....)
* 지금 당신은 음주를 하고 있나요?
뭐, 가끔;
* 음주를 하고 있다면, 자신의 주량은 얼마인가요?
소주 두어병이나 맥주 수천은 그냥 자연스럽게 집에 올 수 있지요.
완전히 빈 속에 소주만 들이부었더니 3병이 넘어가면서 필름이 끊겼었고
그 이후로는 술이 줄었으니 지금은 그것보다는 약하겠지요. (웃음)
* 자신의 술버릇이 지독한가요?
아니 뭐 전혀;; 사실 있는지도 모르겠음;;
* 당신은 담배를 피워본적이 있습니까?
두어번 정도. 정말 기분이 더러워서 자해하는 심정으로. (...)
* 흡연중이라면 무슨 담배를 피우고 있나요?
평소에는 절대로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간접 흡연도 혐오하고 흡연자는 쓰레기라고 생각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항상 끊으라 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지도 흡연자니까, 어쩌고 저쩌고 하지 마세요, 흡연은 살인입니다.
* 금주/금연을 할 생각이 있나요?
금주는 별로 할 생각이 없고, 금연은 굳이 할 필요도 없고.
06. 기타 취향
* 당신이 싫어하는 인간 스타일은?
개념 없는 사람들, 그 중에서도 자기 분수 모르는 인간들.
잘난 줄 모르면서 못난 짓 하는 인간이나 못났으면서 잘난 척하는 인간이나.
*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무엇인가요?
공포 영화 빼고는 왠만하면 다 좋아합니다.
단순히 보고 재밌는 영화도 좋아하고 머리 쓰는 영화도 좋아하고
생각할 게 많다거나 감정이 많이 남는 영화도 좋아하지요.
* 슬프거나 우울할 때는 이런 음악이 딱이지!!
슬프거나 우울할 때는 더 슬프고 우울하게 해서 확 울고 풀어버리기도 하고
반대로 방방 뛰는 노래로 역전시키기도 하는데 그야 그때그때 다르지요.
슬프고 우울한 노래는 거미, 성시경, 휘성 같은 노래들이 주로 쓰이고
방방 뛰는 노래는 요즘 빅뱅 노래 많이 듣습니다.
* 좋아하는 색깔은?
유나이티드와 페라리의 이탈리안 레드.
바다색과 하늘색을 포함한 수없이 많은 블루.
정신병 혹은 천재성을 상징하는 귀족스런 바이올렛.
한도 끝도 없이 깊고 차분하고 아름다운 블랙.
*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을 말해주세요
좋아하는 건 역시 고기! 소화 잘되는 고기! (....)
닭이나 소나 돼지나 고기는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합니다.
참고로 해산물은 회를 비롯한 소수만이 소화잘되는 고기에 포함됩니다.
싫어하는 건 죽어도 오이, 절대로 오이, 무조건 오이.
그리고 오이와 비슷한 여러 가지 음식, 이지만 아무도 왜 비슷한지는 이해하지 못하더라. (...)
* 좋아하는 숫자는?
딱히 숫자에까지 좋아하는 걸 정할 필요는 없네요. (...)
07. 후기
*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어제 늦게까지 못잤고 아침 일찍 일어났던 터라 피곤합니다.
* 문답을 마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생각보다 길지만 의외로 짧군요. (응?)
* 이 문답을 넘길 이웃들명단
업어가실 분들은 언제라도 업어가세요. (그래봐야...)
태그 : 분석및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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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우쓰우쓰 2008/11/19 08:53 # 답글
연생구도 발려서 찝찝한 찰나에 재밌는 문답이 있네요 - 업어갑니다^^(그래봐야..)
Lucypel 2008/11/19 11:21 #
연생이도 참 괜찮게 하다가 발리고 말이죠. ㅠㅠ
별빛수정 2008/11/22 18:16 # 답글
아...저도 오이 정말정말 싫어해요...;;;
Lucypel 2008/11/22 19:39 #
그쵸. ㅠㅠ 오이 따위 지구상에서 사라져버려야 한다능. ㅠㅠ
진화 2008/12/10 23:56 # 삭제 답글
저 이거 받아갈게요!~ :) 문답보니 급 해보고 싶어졌어요 :)아, 물론 일단 시험 폭풍 끝나고 나서...
(앗 그러고 보니 전 오빠와 함께 계신 '그분'의 아리따운 뒷자태를 보고 말았어요 ㅋㅋㅋ)
Lucypel 2008/12/11 11:13 #
얼마든지 하세요. (웃음) 그나저나 그분은 의외로 여러 명에게 관측된 듯?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