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수준 차이를 증명했다.
그 수준 차이는 올드 트래포드가 아닌 크레이븐 커티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주말의 칼링컵 결승과 주중의 프리미어십 뉴캐슬 원정이라는 거친 일정과
다음 주중의 챔피언스리그 인테르와의 경기와 그 주말의 리버풀전을 생각하면
한 수 아래로 생각되는 풀럼과의 FA컵 경기는 다소 힘을 뺄 유나이티드 같았지만,
퍼거슨 감독은 쿼드러플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는 듯 정예 선수들을 내세웠다.
사실상 뉴캐슬 원정과 거의 동일한 선발 명단을 선택한 퍼거슨 감독은
베르바토프와 호날두, 스콜스와 긱스에게 완전한 휴식을 주기는 했지만
테베즈와 박지성, 비디치, 캐릭, 반 데 사르는 풀타임 출장을 시켰고
퍼디낸드와 루니, 오셔도 전반 이상을 소화시키며 승리를 노렸다.
그리고 이러한 강한 의욕은 풀럼을 침몰시켰다.
지난 뉴캐슬 원정에서 환상적인 연속 무실점 기록이 완전히 깨진 여파가 남았던 것인지
시즌 내내 철벽같았던 비디치와 반 데 사르가 경기 초반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혼자서도 왠만한 클럽 전체의 경력을 자랑하는 백전노장 반 데 사르의 조율 아래
실점 위기를 넘어가며 어느샌가 특유의 단단한 수비의 모습으로 돌아와주었다.
그리고 그렇게 수비의 위기가 안정되는 가운데 일찌감치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에 연이어 터진 선제골과 추가골의 주인공은 테베즈였다.
루니와 발을 맞춰 투톱으로 선발 출장한 테베즈는 시종일관 활기차게 움직였는데,
최전방에서 뿐만 아니라 좌우 측면과 중원까지 넓게 움직이며 루니와 공격을 주도했다.
평소보다 빠른 패스 타이밍을 가져간 테베즈의 활약은 그의 단점을 줄여주었고
루니, 박지성과의 쉴새없는 자리바꿈으로 지난 시즌 보여주었던 막강한 공격력을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가동할 수 있다는 점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선제골은 다른 클럽들의 놀림을 받았던 단신 투톱의 헤딩 작품이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캐릭의 코너킥을 가까운 포스트에서 루니가 헤딩으로 따냈고
안타깝게 먼 포스트를 빗겨 나려는 것을 테베즈가 날쌔게 밀어넣은 것이다.
순식간에 이어진 두번의 헤딩이 장신 수비진 사이에서 터진 단신 투톱의 헤딩은
유나이티드의 공격진이 갖고 있는 강인한 경쟁력을 다시금 확인시켜주었다.
전반 20분의 선제골에 이은 35분의 추가골도 테베즈의 몫이었다.
수비 진영에서부터 시작된 질풍같은 역습은 어느샌가 풀럼의 골문 앞에 다다랐고
다급해진 풀럼 수비진은 한꺼번에 치고 들어오는 루니와 테베즈 사이에서 혼란스러워졌다.
결국 루니의 영리한 움직임이 마치 패스를 받을 것처럼 보이며 수비진이 흔들린 순간
만들어진 공간을 재빨리 이용하여 멋진 오른발 아웃프런트 슈팅을 만들어낸 테베즈는
이번 시즌 FA컵에서의 첫번째 득점에 이어 곧바로 두번째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미 전반에 터진 테베즈의 두골로 경기의 승부는 상당 부분 기울었지만
후반 50분 터진 루니의 쐐기골은 그야말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이었다.
페널티 박스 왼쪽 바로 바깥쪽에서 안데르송의 패스를 받은 루니는
오른발로 먼 포스트를 향해 멋지게 감아넣음으로써 세번째 골을 만들었고,
후반 시작과 함께 세골차로 벌어진 이상 풀럼은 경기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루니의 이러한 득점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
첫째는 전반에 득점한 테베즈와 함께 경기 내내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던 루니가
꽤 많은 기회를 놓치며 자칫 무득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득점함으로써
그의 날카로운 득점 감각을 이어질 중요한 경기들로 이어나갈 수 있게 된 것이고,
둘째는 경기의 결과를 결정지음으로써 주요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었던 것이다.
유나이티드에게 있어 이번 경기의 가장 큰 걱정 거리는 퍼디낸드와 오셔의 상태일 것이다.
전반이 끝나기 직전 골문 앞에서 쓰러지며 부상을 걱정하게 했던 퍼디낸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에반스로 교체되며 다음 경기들을 대비해야만 했는데,
만약 루니의 추가골이 터지지 않았다면 에반스에게 큰 압박이 가해질 수도 있었다.
이런 에반스에 대한 압박을 줄여준 루니의 득점은 오셔에게도 교체의 기회를 주면서
브라운, 에브라, 네빌, 하파엘의 연이은 부상 속에서 꾸준히 활약해준 오셔에게
체력적인 문제와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만들어주었다.
루니 자신도 후반 64분 웰벡과 교체되며 인테르전을 준비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퍼디낸드, 오셔 대신 들어온 에반스, 에커슬리가 좋은 경험을 쌓았다는 점 역시
루니의 득점이 가져다 준 소중한 의미이자 중요한 가치일 것이다.
오늘의 유나이티드는 마치 지난 시즌의 유나이티드를 보는 것 같았다.
철의 포백 앞에 선 미드필더들과 포워드들은 숨쉴틈없이 움직였는데
최전방의 루니-테베즈를 박지성-안데르송-플레쳐가 받치며 조화를 이루었고,
중원 사령관의 역할을 맡은 캐릭은 안데르송과 플레쳐의 호위를 받으며 마음껏 움직였다.
여기에 에브라와 오셔의 날카로운 오버래핑까지 더해지면서 공격진에 힘을 더했고
공격진은 최전방에서부터 강력한 압박을 해주면서 수비진의 부담을 줄여주었다.
후반 81분에 터진 박지성의 시즌 2호골은 그런 의미에서 역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미 세명의 신예가 모두 투입된 가운데에서도 최전방에서부터 줄기차게 압박한 유나이티드는
풀럼의 수비진에게 종적인 전진 패스를 할 수 없게 하면서 횡적인 패스를 강요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횡패스를 미리 읽고 잘라먹은 박지성의 돌파가 만들어진 것이다.
지난 뉴캐슬전부터 슈팅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던 박지성은 한차례의 상체 움직임 이후
수비수의 혼란을 틈타 먼 포스트로 멋지게 감아넣음으로써 네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몇차례의 좋은 슈팅이 슈와처 골키퍼의 선방으로 막혀야만 했던 박지성이
정말 오랫만에 득점에 성공하면서 기뻐하는 곁에는 에브라와 테베즈가 있었다.
뉴캐슬 원정에서의 실점으로 자칫 가라앉을 수 있었던 분위기를
이번 풀럼 원정에서의 호쾌한 다득점으로 완전히 반전시킨 유나이티드는
인테르, 리버풀과의 연이은 중요한 승부에서도 심리적인 우위를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원정에서 반드시 득점해야만 하는 인테르와 멀찌감치 제쳐져버린 리버풀의 조급함은
칼링컵 우승과 FA컵 4강 진출로 쿼드러플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유나이티드에게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오늘 충분한 휴식을 취한 베르바토프와 호날두, 스콜스와 긱스라는 수준 높은 공격진은
이어질 두 경기에서 유나이티드스러운 막강 화력을 보여주기에 더할나위 없는 선수들이고
여전히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력한 포백 조합의 수비진과 더불어
루니, 캐릭, 박지성과 같은 선수들도 완벽한 선발 명단을 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쿼드러플을 향해 또 한 걸음 내딛었다.
그 수준 차이는 올드 트래포드가 아닌 크레이븐 커티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주말의 칼링컵 결승과 주중의 프리미어십 뉴캐슬 원정이라는 거친 일정과
다음 주중의 챔피언스리그 인테르와의 경기와 그 주말의 리버풀전을 생각하면
한 수 아래로 생각되는 풀럼과의 FA컵 경기는 다소 힘을 뺄 유나이티드 같았지만,
퍼거슨 감독은 쿼드러플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는 듯 정예 선수들을 내세웠다.
사실상 뉴캐슬 원정과 거의 동일한 선발 명단을 선택한 퍼거슨 감독은
베르바토프와 호날두, 스콜스와 긱스에게 완전한 휴식을 주기는 했지만
테베즈와 박지성, 비디치, 캐릭, 반 데 사르는 풀타임 출장을 시켰고
퍼디낸드와 루니, 오셔도 전반 이상을 소화시키며 승리를 노렸다.
그리고 이러한 강한 의욕은 풀럼을 침몰시켰다.
지난 뉴캐슬 원정에서 환상적인 연속 무실점 기록이 완전히 깨진 여파가 남았던 것인지
시즌 내내 철벽같았던 비디치와 반 데 사르가 경기 초반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혼자서도 왠만한 클럽 전체의 경력을 자랑하는 백전노장 반 데 사르의 조율 아래
실점 위기를 넘어가며 어느샌가 특유의 단단한 수비의 모습으로 돌아와주었다.
그리고 그렇게 수비의 위기가 안정되는 가운데 일찌감치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에 연이어 터진 선제골과 추가골의 주인공은 테베즈였다.
루니와 발을 맞춰 투톱으로 선발 출장한 테베즈는 시종일관 활기차게 움직였는데,
최전방에서 뿐만 아니라 좌우 측면과 중원까지 넓게 움직이며 루니와 공격을 주도했다.
평소보다 빠른 패스 타이밍을 가져간 테베즈의 활약은 그의 단점을 줄여주었고
루니, 박지성과의 쉴새없는 자리바꿈으로 지난 시즌 보여주었던 막강한 공격력을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가동할 수 있다는 점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선제골은 다른 클럽들의 놀림을 받았던 단신 투톱의 헤딩 작품이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캐릭의 코너킥을 가까운 포스트에서 루니가 헤딩으로 따냈고
안타깝게 먼 포스트를 빗겨 나려는 것을 테베즈가 날쌔게 밀어넣은 것이다.
순식간에 이어진 두번의 헤딩이 장신 수비진 사이에서 터진 단신 투톱의 헤딩은
유나이티드의 공격진이 갖고 있는 강인한 경쟁력을 다시금 확인시켜주었다.
전반 20분의 선제골에 이은 35분의 추가골도 테베즈의 몫이었다.
수비 진영에서부터 시작된 질풍같은 역습은 어느샌가 풀럼의 골문 앞에 다다랐고
다급해진 풀럼 수비진은 한꺼번에 치고 들어오는 루니와 테베즈 사이에서 혼란스러워졌다.
결국 루니의 영리한 움직임이 마치 패스를 받을 것처럼 보이며 수비진이 흔들린 순간
만들어진 공간을 재빨리 이용하여 멋진 오른발 아웃프런트 슈팅을 만들어낸 테베즈는
이번 시즌 FA컵에서의 첫번째 득점에 이어 곧바로 두번째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미 전반에 터진 테베즈의 두골로 경기의 승부는 상당 부분 기울었지만
후반 50분 터진 루니의 쐐기골은 그야말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이었다.
페널티 박스 왼쪽 바로 바깥쪽에서 안데르송의 패스를 받은 루니는
오른발로 먼 포스트를 향해 멋지게 감아넣음으로써 세번째 골을 만들었고,
후반 시작과 함께 세골차로 벌어진 이상 풀럼은 경기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루니의 이러한 득점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
첫째는 전반에 득점한 테베즈와 함께 경기 내내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던 루니가
꽤 많은 기회를 놓치며 자칫 무득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득점함으로써
그의 날카로운 득점 감각을 이어질 중요한 경기들로 이어나갈 수 있게 된 것이고,
둘째는 경기의 결과를 결정지음으로써 주요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었던 것이다.
유나이티드에게 있어 이번 경기의 가장 큰 걱정 거리는 퍼디낸드와 오셔의 상태일 것이다.
전반이 끝나기 직전 골문 앞에서 쓰러지며 부상을 걱정하게 했던 퍼디낸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에반스로 교체되며 다음 경기들을 대비해야만 했는데,
만약 루니의 추가골이 터지지 않았다면 에반스에게 큰 압박이 가해질 수도 있었다.
이런 에반스에 대한 압박을 줄여준 루니의 득점은 오셔에게도 교체의 기회를 주면서
브라운, 에브라, 네빌, 하파엘의 연이은 부상 속에서 꾸준히 활약해준 오셔에게
체력적인 문제와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만들어주었다.
루니 자신도 후반 64분 웰벡과 교체되며 인테르전을 준비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퍼디낸드, 오셔 대신 들어온 에반스, 에커슬리가 좋은 경험을 쌓았다는 점 역시
루니의 득점이 가져다 준 소중한 의미이자 중요한 가치일 것이다.
오늘의 유나이티드는 마치 지난 시즌의 유나이티드를 보는 것 같았다.
철의 포백 앞에 선 미드필더들과 포워드들은 숨쉴틈없이 움직였는데
최전방의 루니-테베즈를 박지성-안데르송-플레쳐가 받치며 조화를 이루었고,
중원 사령관의 역할을 맡은 캐릭은 안데르송과 플레쳐의 호위를 받으며 마음껏 움직였다.
여기에 에브라와 오셔의 날카로운 오버래핑까지 더해지면서 공격진에 힘을 더했고
공격진은 최전방에서부터 강력한 압박을 해주면서 수비진의 부담을 줄여주었다.
후반 81분에 터진 박지성의 시즌 2호골은 그런 의미에서 역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미 세명의 신예가 모두 투입된 가운데에서도 최전방에서부터 줄기차게 압박한 유나이티드는
풀럼의 수비진에게 종적인 전진 패스를 할 수 없게 하면서 횡적인 패스를 강요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횡패스를 미리 읽고 잘라먹은 박지성의 돌파가 만들어진 것이다.
지난 뉴캐슬전부터 슈팅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던 박지성은 한차례의 상체 움직임 이후
수비수의 혼란을 틈타 먼 포스트로 멋지게 감아넣음으로써 네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몇차례의 좋은 슈팅이 슈와처 골키퍼의 선방으로 막혀야만 했던 박지성이
정말 오랫만에 득점에 성공하면서 기뻐하는 곁에는 에브라와 테베즈가 있었다.
뉴캐슬 원정에서의 실점으로 자칫 가라앉을 수 있었던 분위기를
이번 풀럼 원정에서의 호쾌한 다득점으로 완전히 반전시킨 유나이티드는
인테르, 리버풀과의 연이은 중요한 승부에서도 심리적인 우위를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원정에서 반드시 득점해야만 하는 인테르와 멀찌감치 제쳐져버린 리버풀의 조급함은
칼링컵 우승과 FA컵 4강 진출로 쿼드러플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유나이티드에게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오늘 충분한 휴식을 취한 베르바토프와 호날두, 스콜스와 긱스라는 수준 높은 공격진은
이어질 두 경기에서 유나이티드스러운 막강 화력을 보여주기에 더할나위 없는 선수들이고
여전히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력한 포백 조합의 수비진과 더불어
루니, 캐릭, 박지성과 같은 선수들도 완벽한 선발 명단을 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쿼드러플을 향해 또 한 걸음 내딛었다.















덧글
GrayFlower 2009/03/08 22:37 # 답글
정말 오랜만에 박지성 선수의 골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던 경기였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선발로 나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터라 하마터면 놓칠뻔했네요.^^;
Lucypel 2009/03/08 22:45 #
게다가 꽤나 멋지게 잘 차넣었거든요. (웃음) 계속 이만큼만 슈팅해주면 더 많이 넣을 수도 있을텐데요.
챔스우승 2009/03/09 02:47 # 삭제 답글
박지성선수 프리미어리그 10호골 작렬~^^이대로라면 곧 있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3/12 챔스 16강 2차전에서도
박지성선수를 볼 수 있겠네요.ㅋㅋ
이번엔 빅경기 많던데, (맨유vs인테르, 레알vs리버풀..등)
정말 보고 싶은데, 이거 스포츠토토tv에서 중계해주나요?
저번 맨유경기 및 중요경기(빅4경기 등)중계는 하던데,
생각했던 것 보다 보는데 괜찮았어요
Lucypel 2009/03/09 07:23 #
뭐, 정확히 말하면 프리미어리그 10호골은 아니지요. :)그나저나 개인적으로는 인테르전에서 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마 휴식을 주고 리버풀전에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번에 휴식을 취했던 호날두와 긱스가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