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어울리는 디자이너?! by Lucypel

꽤 전에 발견한 SF_GIRL님 포스팅에서 트랙백.
또 그 다음에 하셨던 ZinaSch님 포스팅에서도 트랙백.

해보는 곳은 여기쯤 되시겠습니다. (...)
사실 디자이너 브랜드라고는 정말 유명한 것 밖에 몰라서
막상 나온 결과를 들여다보고 단박에 감탄하지는 못했지만,
사이트에 들어가서 찬찬히 들여다보니 꽤 동감하게 되었다.
근데 사실 늘씬한 언니들이 옷 입고 있는걸 보면 예뻐보일 수 밖에 없...

1위. Helmut Lang

미니멀리스트 럭셔리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블라.....
라지만 막상 사이트에 들어가서 남성 컬렉션을 보니까
뭔가 칭칭 늘어졌는데 무심시크하게 분위기가 좋잖아!
남자 모델이 죄다 게이같이 생겼는데도 보기가 좋아! (...)
심플한 셔츠나 티를 그냥 혹은 레이어드로 걸치고
그 위에 트렌치 코트나 자켓을 적당히 얹었는데도 불구하고
스타일리시 해보이는 건 명품에 홀린 내 눈의 착각일까. (...)

2위. Chanel

샤넬이야 더 설명이 필요한 브랜드일까, 싶지만
역시 이전에 아는 거라고는 그저 이름 뿐이었다는 사실.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번 컬렉션을 살펴보는 정도로 알아봤는데
여자옷이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간간히 보이는 남자옷도 나쁘지 않네.
특히 파리-모스코우 중간에 보이는 프렌치 군복 느낌의 의상들은
이거 뭐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저항할 수가 없다능. (...)

3위. Max Azria

뭐야, 여기는 심지어 남자옷은 있지도 않잖아. ㅇ<-<
근데 왠지 보고있으면 좋은 건 왜일까. (..............)
하늘하늘하면서도 여성스럽고 그러면서도 너무 가볍지 않은 느낌.
럭셔리하지만 비싸지 않은 파티 걸 복장이라는 설명에 납득했다.
저런 옷 입고 아무데나 돌아다니면 안될 것 같은게 좀 많네.
컬렉션보다 샵에서 지켜보는게 좀 더 즐거운데
요즘 대세로 생각되는 원피스 계열이 많다.

이렇게 3위권 이외에도 여러 브랜드가 쭉 늘어서 있기는 한데,
이거 뭐 알아야 재밌지. (웃음)
어쨌든 의외로 취향을 잘 집어내주어서 재밌었다.
모르는 단어도 몇개 사전 찾아본 것도 즐거웠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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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별빛수정 2009/06/24 22:10 # 답글

    저도 해봤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안나 수이하고 페라가모는 알겠던데;;;
  • Lucypel 2009/06/24 23:23 #

    그럴 때는 그냥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면 되는 겁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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