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프리뷰 문답 by Lucypel

링크된 이글루 두곳에서 발견해서 모두 트랙백.
이런 문답을 건너뛰고 가기에는 참을성이 부족했다.
요기는 ZinaSch님 이글루, 요기는 GrayFlower님 이글루.
ZinaSch님은 뉴캐슬, GrayFlower님은 밀란 팬분들이시다.
역시 나는 클럽을 가리지 않는 대인배 해축빠.


서포팅 클럽: Manchester United.

1.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희망
쿼드러플. (프리미어십, FA컵, 칼링컵, 챔피언스리그.)

2. 최고로 두려운 시나리오
반 데 사르가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은퇴, 포스터와 쿠시챡은 성장 중지.
브라운과 하그리브스가 부상에 시달리고 박지성과 오언마저 부상에 굴복.
발렌시아는 한계를 보이고 나니는 이미 끝난 데다가 토시치는 허약함.
베르바토프가 공놀이를 하는 동안 루니는 퍼거슨과 싸우고 이적.
마무리로 퍼거슨 감독이 시즌 끝나기 전에 감독직을 때려치우면 화룡점정.

3. 가장 중요한 선수
모든 포지션의 모든 선수가 제 역할을 다 해줘야만 유나이티드가 돌아간다.
하지만 포지션 별로 가장 중요한 선수라면 역시 퍼디낸드, 캐릭, 루니.
무엇보다 루니의 역할은 클럽의 에이스로 완전히 자리잡아야 한다.

4. 팬들에게 인기 최고인 선수
한국에서는 역시나 박지성. (웃음) 덤으로 에브라가 있고, 안데르송도 주가 상승 중.
현지에서는 역시나 긱스와 스콜스 등의 이미 레전드급 선수들의 인기가 절대적이고
젊은 선수 가운데는 루니의 인기가 좋아 보인다. (...)

5. 이 선수를 주목하라...
베르바토프는 이번 시즌 15득점-15도움은 충분히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어린 하파엘-파비우 형제와 안데르송이 기대된다.
특히 안데르송은 잘만 커주면 스콜스와 로이 킨을 더해놓은 녀석이 될지도!

6. 다른 팀에게 행복하게 넘겨줄 수 있는 선수
열 손 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있겠슴메. ㅠㅠ
유나이티드 선수 중에는 행복하게 넘겨줄 수 있는 선수 따위 없음!

7. 당신의 클럽에서 바꾸고 싶은 것 한 가지
지난 시즌 더블밖에 하지 못했던 슬픈 과거.

8. 알맞은 감독을 갖고 있는지?
전세계 어떤 클럽도 이렇게 완벽한 감독을 오래도록 데리고 있지는 않았다!

10. 그에게 해주고 싶은 충고는?
감독 하고 싶은 만큼 하시고 은퇴하시면 됩니다.
내가 그에게 무슨 더 할 말이 있겠음. (웃음)

11. 이번 시즌에 가장 이기고 싶은 상대는?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졌지만 첼시는 별로 어려울 것 같지 않고,
지난 시즌 충격의 패배를 안겨 주었던 리버풀을 싹 쓸어담고 싶다.
바르샤는 뭐, 만나면 이기고 아니면 말고, 어차피 별 신경 안씀.

12. 혐오하는 다른 팀 선수
첼시의 카르발료.
원래 싫어했었는데 지난 시즌 잘 안 보여서 잦아들다가 얼마전에 다시 싫어졌다.
에시앙이랑 쌍으로 싫다. (...)

13. 몰래 좋아라 하는 다른 팀 선수
리버풀의 토레스.
기량으로만 따지면 메시가 세계 최고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토레스가 얼굴도 이쁘고 참 마음에 든다. (...)

14. 이번 시즌의 순위 예상?
무조건 1위, 프리미어십 4연패.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FSHE.egloos.com/tb/2415630 [도움말]
  • 시즌 프리뷰 문답 2009/08/13 01:21 #

    Tracked From Lucypel님 : 시즌 프리뷰 문답 서포팅 클럽: Arsenal F.C. 1.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희망 빅4라면 우승을 노려야죠. 2. 최고로 두려운 시나리오 챔스 셀틱한테 져서 예선 탈락 골리 : 알무니아 장기부상 수비진 : Mr. 패스마스터 이적, 센데는 갔는데 한겔란트는 안옴. 사냐/클리쉬 장기혹사에 못이겨 부상크리. 깁스 흔들림. 주루는 돌아와서 폼이 올라올 생각을 안함. 근데 사실 이미 아스날 수비진은 만주벌...... more

덧글

  • GrayFlower 2009/08/12 23:37 # 답글

    갑자기 토레스 루니 투톱을 상상해버렸습니다.(아.. 끔찍하겠군요, 상대하는 팀 수비수들은;;)
  • Lucypel 2009/08/12 23:46 #

    으흐흐흐, 사실 토레스 리버풀 오기 전에 계속 루머 있을 때를 생각하면 제발 그렇게 되기를 바랬었던 제 자신의 선견지명에 감탄하게 됩니다. (응? 무슨 말이지;;;;)
  • ViceRoy 2009/08/13 01:01 # 답글

    더블'밖에'라니 아스날 팬이지만 부럽습니다ㅠㅠ

    트랙백해갑니다
  • Lucypel 2009/08/13 08:59 #

    뭐뭐, 어디까지나 희망이니까요. :)
  • 아즈씨거기가아파효 2009/09/12 19:52 # 삭제 답글

    쿼드러블이 그저 무한한 희망으로 가질 수 밖에 없을 거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ㅠ...아무렴 어떻겠습니까..머..ㅎㅎ..현실로 가질 수야 있다면 언제나 좋은 거죠...머...ㅎㅎ...있거나 없거나...좋은 욕심이며 좋은 동기부여라고 봐요..ㅇㅇ
  • Lucypel 2009/09/12 22:35 #

    희망이니까요. :)
덧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