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EPL 29R: ManU vs Liv

경기는 리버풀이 하고 골은 맨유가 넣은 꼴.

전세계에서 가장 극렬한 홈 서포터를 소유한 리버풀의 안필드.
최근 연이은 경기로 인한 체력 저하로 후반 이후 급격한 경기력 저하를 보여주던 맨유.
전후반 내내 맨유의 수비진을 압박하는 리버풀의 공격진.
맨유 공격의 핵 루니가 불의의 부상으로 오셔로 교체.
맨유 중원의 핵 스콜스가 주먹질로 퇴장.

여기까지만 보면 분명 리버풀이 이겼어야 할 경기가
후반 인져리 타임에서의 세트피스 한방으로 맨유 승.
결국 루니 대신 들어온 오셔가 주워먹기 한방으로 맨유의 리그 우승을 이끈다.

이래서야 하늘이 점지해준 우승이라고 밖에 평가할 수 없을 듯.
챔스 릴전과 리그 풀럼전에 이어 경기력보다 결과로 이기는 맨유.

힘든건 무링요뿐.

by Lucypel | 2007/03/03 23:48 | Review: EPL/FA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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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GrayFlower at 2007/03/03 23:53
이전의 풀럼전과 오늘 경기 보면서 이러고도 우승 못하면 말이 안되겠구나 싶더라고요^^; 역시나 힘든건 무링요뿐...
Commented by Run192Km at 2007/03/04 00:01
크라우치가 접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해봅니다;;
Commented by Lucypel at 2007/03/20 22:43
GrayFlower: 그래도 무링요는 꿋꿋하게 인터뷰 하겠죠. (...)

Run192Km: 개인적으로는 벨라미 아웃이 더 아쉽더군요. 벨라미가 비디치를 잘 괴롭히고 있었는데... 크라우치야 워낙 허우적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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