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orts] KeSPA컵 스타 4강, 결승 관전평

결국 협회에 대한 무언의 시위라도 하듯 방송사 더비가 이루어진 결승.
현재 양팀의 실질적인 에이스인 한동욱과 김택용의 활약.
기적과도 같은 옵져빙의 덕을 본 활극 최종전.

전체적으로는 선수들의 연습 부족이 눈에 많이 띄었고,
너무나도 썰렁한 객석에는 안쓰러움이 묻어 나왔으며,
정일훈 캐스터의 고군분투에는 눈물이 나올 정도였다.

3,4위전의 취소는 공지조차 없었고,
3일간의 일정에서 계획된 시간표대로 진행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이래서야 3회 케스파컵은 할 수 있겠나.

by Lucypel | 2007/03/11 22:34 | Review: e-Sports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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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평야능 at 2007/03/12 00:54
안녕하세요. 밸리타고 왔습니다. 마지막 경기 대박이었죠. 경기의 맥도 제대로 짚지 못하는 옵저버 때문에 해설자들은 반전타령만 하고 있었고. 같이 보던 동생은 한동욱이 물량이 왜 저것밖에 안되냐고 의아해 하던차에 갑자기 쏟아져 나오는 배틀.. 그런 상황에서도 염보성이 클로킹 레이스로 갈지 모른다는 식의 언급한번 하지 못하는 해설자들.. 지금까지는 케이블이 나오지 않는 형편이라 가끔 온게임넷이나 엠비씨게임 유료결제로 봤었는데, 오늘 경기 수준으로 리그가 진행된다면 결제할 일은 없을것 같았습니다. 정말 수많은 관중들을 비춰줄때는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더군요.
Commented by Lucypel at 2007/03/12 01:04
평야능: 뭐, 여기저기서 욕만 들어먹던 온겜, 엠겜 중계진들이 요 며칠동안 얼마나 많이 사랑받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것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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