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5일
[Food] Wine: Eins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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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큰 기대를 하고 샀던 와인은 아니었고,
바로 전에 포스팅했던 로제타 말바지아를 마시기 전에 샀는데
그 이후에 마시게 되어서 더더군다나 크게 동하지 않았던 와인이었다.
게다가 요즘은 조금 더 단 화이트 와인 쪽에 점점 매료되고 있었던 차였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탓이었는지 무척이나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던 와인이 되었다.
우선은 매우 부드러운 맛이 가장 특징적인 부분.
레드 와인답게 약간 씁쓸하고 약간 시큼하지만 굉장히 부드럽게 넘어간다.
단 맛도 취향에 어울리도록 충분한 편이고 알콜도 9%로 절대 적은 양이 아니지만
너무나도 부드러워서 라벨에 붙어있는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맛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다.
다른 특징은 이 정도 가격의 레드 와인답게 그저 무난한 수준.
충분히 달고 적당히 쓰고 신 맛은 그냥 무난하게 다가온다.
부드러운 맛과 함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투명한 편이 색이 조금 독특할 뿐.
처음 두잔 이외에는 모두 돈까스와 함께 마셨는데,
확실히 레드 와인은 육류가 더 어울렸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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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10/15 20:18 | Review: Food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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