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4일
[Music] Story of us: Ibadi
easy-listening, acoustic, poetic.
이바디의 첫번째 앨범을 특징짓는 세 단어를 정하라면 이렇게 셋이 될 것 같다.
클래지콰이의 호란을 보컬로 새롭게 구성된 이바디는
과연 이 보컬이 클래지콰이의 그 보컬과 같은 사람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섬세한 감성을 노래하는 호란의 목소리를 매력으로 삼고 있다.
잘 쓰여진 시를 노래하는 것같은 가사와 읊조리는 듯한 보컬.
부담스럽지 않고 쉽게 들리는 자연스러운 악기들의 울림까지.
무엇보다 피아노와 기타, 그리고 필요에 따라 선택되는 여러 악기들이
전기적인 신호가 아니라 공기의 울림으로 전달되는 듯한 느낌은
섬세한 감성이 담긴 가사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듯 했다.
거칠지 않은 부드러움이 귀를 사로잡는 것도 그러한 어울림의 영향.
때로는 부드럽고 우아한 곡으로, 때로는 앙큼하고 귀여운 곡으로.
처음 들었을 때에는 다소 엇비슷한 곡들의 연속처럼 느껴졌던 앨범은
어느새 그 미묘한 엇갈림으로 각각의 매력을 들려주고 있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트랙인 "초코캣"이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스스로의 가사로 소개하듯, 한여름날 숲속에 내리는 비같은 이바디의 첫번째 앨범은
초여름의 장마와 더위로 나는 짜증을 식히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앨범이 아닌가 싶다.
Ibadi (이바디) 1집 - Story Of Us
이바디 (Ibadi) 노래 / 로엔
나의 점수 : ★★★★★
이바디의 첫번째 앨범을 특징짓는 세 단어를 정하라면 이렇게 셋이 될 것 같다.
클래지콰이의 호란을 보컬로 새롭게 구성된 이바디는
과연 이 보컬이 클래지콰이의 그 보컬과 같은 사람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섬세한 감성을 노래하는 호란의 목소리를 매력으로 삼고 있다.
잘 쓰여진 시를 노래하는 것같은 가사와 읊조리는 듯한 보컬.
부담스럽지 않고 쉽게 들리는 자연스러운 악기들의 울림까지.
무엇보다 피아노와 기타, 그리고 필요에 따라 선택되는 여러 악기들이
전기적인 신호가 아니라 공기의 울림으로 전달되는 듯한 느낌은
섬세한 감성이 담긴 가사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듯 했다.
거칠지 않은 부드러움이 귀를 사로잡는 것도 그러한 어울림의 영향.
때로는 부드럽고 우아한 곡으로, 때로는 앙큼하고 귀여운 곡으로.
처음 들었을 때에는 다소 엇비슷한 곡들의 연속처럼 느껴졌던 앨범은
어느새 그 미묘한 엇갈림으로 각각의 매력을 들려주고 있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트랙인 "초코캣"이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스스로의 가사로 소개하듯, 한여름날 숲속에 내리는 비같은 이바디의 첫번째 앨범은
초여름의 장마와 더위로 나는 짜증을 식히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앨범이 아닌가 싶다.
Ibadi (이바디) 1집 - Story Of Us이바디 (Ibadi) 노래 / 로엔
나의 점수 : ★★★★★
# by | 2008/07/04 22:18 | Review: Music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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