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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Carling Cup Final: ManU vs Tot

벌써 이번 시즌 유나이티드의 세번째 결승전이었던 웸블리에서의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의 격렬한 저항으로 말미암아 길고긴 경기가 되었다.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단어를 유나이티드 이외의 클럽에 붙이는 일은 다소 낯선데, 토트넘은 극도로 부진했던 지난 시즌에 첼시를 꺾으며 칼링컵을 차지했었고 이미 대형 클럽을 상대로 승리했던 경험을 앞세워 유나이티드마저...

[Sports] UCL Round of 16: Inter vs ManU

훌리오 세자르가 아니었다면 무링요와 인테르는 큰 수모를 당했을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발표된 이후 많은 사람들은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이다. 유나이티드가 쥬세페 메아차로 1차전 원정을, 그것도 무링요의 인테르를 상대로 한다면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나가는 것이 어려울 것이고, 퍼거슨 감독은 단...

[Sports] EPL 26R: ManU vs Blb

블랙번은 언제나 유나이티드에게 힘든 상대였고,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이번 시즌도 어김없었다. 하지만 유나이티드의 능력은 오랜 난적도 넘어섰다. 확실히 이번 시즌의 블랙번은 지난 시즌까지의 기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에버튼, 빌라와 함께 상위권을 호시탐탐 노려볼만한 전력을 갖추었던 블랙번은 마크 휴즈 감독과 데이빗 벤틀리의 이적으로 클...

[Sports] EPL 3R: ManU vs Ful

이것이 수준 차이다. 여섯명의 선수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올드 트래포드의 유나이티드는 풀럼에게 있어서 너무나 버거운 상대였다. 더비와의 FA컵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을 대거 제외했던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초 제니트와의 슈퍼컵 일정 때문에 연기되었던 이번 3라운드에 베르바토프-테베즈 투톱과 스콜스-캐릭의 중원 조합을 모두 투입하며 프리미어...

[Sports] FA Cup 5R: Der vs ManU

한번 제대로 궤도에 오른 열차는 왠만하면 목적지까지 빠르게 나아간다. 적절한 길이와 무게의 분배, 속도의 조절까지 갖추고 있다면야 절대 탈선하지 않고 곧장 마지막 장소까지 다다르는 것이다. 최근의 유나이티드는 잘 놓여진 철로 위를 달리는 좋은 열차와 같다. 각각의 차량들은 자신의 기능을 최상으로 발휘하고 있는 데다가 주로 달리는 차량 뿐만 ...

[Sports] EPL 25R: WhU vs ManU

왼발의 마법사를 오른쪽 윙어로 투입한 퍼거슨 감독은 다시금 자신 역시 용병술의 마법사임을 증명할 수 있었다. 여전히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루니의 공백 속에서 베르바토프-테베즈 투톱을 내세운 유나이티드의 공격진은 호날두를 왼쪽에 긱스를 오른쪽에 배치하는 변칙성을 포함하며 최근 상승세에 올라있는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 임했다. ...

[Sports] EPL 24R: ManU vs Eve

난적 에버튼을 상대한 유나이티드가 어렵지 않은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빅4를 위협할 수 있는 강력한 도전자로 평가받았던 에버튼은 이번 시즌, 특히 요즘 들어 머지사이드 라이벌 리버풀과의 연이은 경기에서 선전하는 등 프리미어십 선두로 나선 유나이티드에게도 절대 쉽지 않은 상대로 생각되었다. 비록 사하와 야쿠부의 동반 부상으로 제대...

[Sports] EPL 23R: WBA vs ManU

기습적인 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팬들을 놀라게 했던 23라운드는 낙승이었다. 무엇보다 팬들을 놀라게 했던 것은 주축 부상 선수들의 복귀였다. 처음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알려졌으나 단순한 근육통이었다고 하는 박지성은 새벽에 일어나 TV 앞에 모인 국내팬들에게 깜짝 선발 출장으로 기쁨을 주었고, 단순한 등 부상으로 생각했으나 무척 오랫동안 쉬어야만...

[Sports] FA Cup 4R: ManU vs Tot

현재의 스퍼스와 과거의 스퍼스가 모여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만들었다. 지난 더비와의 칼링컵 준결승은 유나이티드에게 너무나 뼈저린 승리였다. 측면에서 긱스와 박지성, 호날두에 필요한 휴식을 마련해 주었던 나니나 중원에서 탁월한 활동량과 투지로 강인함을 더해주었던 안데르송의 부상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퍼디낸드와 브라운의 부상 공백을 환상적으로 메꿔주...

[Sports] Carling Cup Semifinal: ManU vs Der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는 일은 어려운 일이고 더군다나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를 거두는 일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맹렬한 기세로 최선을 다한 더비는 유나이티드도 만신창이로 만들었다. 전반은 그야말로 완벽한 유나이티드의 흐름이었다. 1차전의 원정에서 커먼스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패배했던 유나이티드는 베르바토프와 호날두,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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