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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EPL 11R: ManU vs HulC

오늘은 아무래도 몇경기째 계속 지적했던 수비진을 좀 까봐야겠다. 공격진이 네골을 넣어주었는데도 불안한 수비진이라면 까여도 된다. 무엇보다 제일 마음에 안 드는 건 퍼디낸드의 잦은 흥분과 짜증이다. 다른 어떤 선수가 흥분하고 짜증내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수비 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주전 센터백 리더는 절대로 냉정해야만 한다. 언제나...

[Sports] EPL 10R: ManU vs WhU

유나이티드의 축구는 예술이다. 그리고 예술가의 문제는 그 천재적인 게으름이다. 오랫만에 프리미어십 주중 경기를 맞이한 유나이티드는 최근 열심히 활약했던 루니와 박지성, 긱스와 반 데 사르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조금 기회를 잡지 못했던 테베즈와 쿠시챡을 선발로 내세우는 변화를 꾀할 수 있었다. 또한 계속해서 로테이션되고 있는 오른쪽 풀백에...

[Sports] EPL 9R: Eve vs ManU

이러니 저러니 해도 모예스 감독의 에버튼은 충분히 강팀이고 그만큼이나 맨체스터에서 리버풀로 떠난 구디슨 파크 원정은 힘든 일이다. 이번 시즌 들어서 여러 가지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유나이티드지만, 예를 들자면 지난 시즌 수퍼 에이스였던 호날두의 부상 이후 장기 침체라던가 새로 영입한 베르바토프의 적응이 아직 완벽하지 못해 발생하는 어긋남이라던...

[Sports] UCL Group E: ManU vs Celtic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유나이티드에게 주포가 빠진 셀틱 정도는 손쉬웠다. 거기에 다소간의, 바라지 않았던, 행운까지 겹친다면 더할나위 없다. 사실상 셀틱의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의 승리는 포기당했던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던 두 스트라이커 헤셀링크와 사마라스가 결장하면서 투톱이고 원톱이고 선택하고 싶어도 선택지 자체가...

[Sports] EPL 8R: ManU vs WBA

대표팀 경기 주간이 만들어냈던 주전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에 대한 우려는 오랫만에 몰아닥친 골 폭풍과 함께 올드 트래포드로부터 저멀리 날아가버렸다. 사실상 대표팀 은퇴를 한 것이나 다름 없는 몇몇 노장들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선수가 대표팀 소집으로 인해 고된 일정을 치뤄야만 했던 유나이티드는 루니-베르바토프 투톱에 호날두-긱스-박지성까지 동시...

[Sports] EPL 7R: Blb vs ManU

언제나 힘들었던 이우드 파크 원정에 폭우까지 더해진 7라운드 경기는 상당히 힘들어질 수 있었던 흐름에서 브라운의 선제골로 손쉬운 승리로 바뀌었다. 스콜스가 주중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며 10주간 결장하게 되면서 캐릭과 하그리브스에 이어 스콜스마저 중원에 출장할 수 없는 나쁜 상황이 된 유나이티드는 플레쳐와 안데르송, 그리고 ...

[Sports] UCL Group E: AaB vs ManU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환상적인 작품들이 머나먼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완성되며 더이상 유나이티드의 공격력을 둘러싼 논쟁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들어 버렸다. 베르바토프의 영입은 지난 시즌부터 유나이티드에 관한 주된 화제 중 하나였다. 큰 키와 우아한 발재간을 지닌 이 불가리안 스트라이커의 영입에 대해 떠들었던 언론들은 영입이 완료된 요즘에 이르러...

[Sports] EPL 6R: ManU vs Bol

최상의 상태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어내었다. 볼튼과의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6라운드는, 당연히 이겨야만 했다. 호날두가 얻어내고 호날두가 성공시킨 페널티킥에 대한 논란은 매 시즌 있는 일의 반복이다. 각 클럽의 수많은 서포터들이 자신의 클럽에 불리한 오심 혹은 판정이 나올 때마다 흥분하고 또 반대로 유리한 오심 혹은 판정이 나올 때...

[Sports] Carling Cup 3R: ManU vs Mid

드디어 혹은 일찌감치 터져나온 호날두의 시원한 복귀골과 아직 앳된 선수들의 맹활약이 더해져 시즌 올드 트래포트에서의 첫 승이 만들어졌다. 경기 시작 전부터 퍼거슨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과 하그리브스 등의 이름이 거론되며 어떤 선수가 선발 출장하고 어떤 선수가 새로운 기회를 얻을 것인가 관심을 끌었던 이 경기에 도리어 상당히 생소한 선수들...

[Sports] EPL 5R: Che vs ManU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유나이티드의 전력에 박지성은 커다란 보탬이 되었고,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무패 행진을 박살낼 수 있었던 좋은 기회는 아쉽게 무산되었다. 앤필드 원정에서의 참혹한 역전패와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의 한심한 무승부를 지난 퍼거슨 감독이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에서 선택한 선수들은 상당히 새로우면서 현명했다. 부상으로 빠진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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