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Tennis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Sports] Wimbledon: Federer vs Roddick

다시금 왕좌를 되찾은 황제와 수많은 패배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 기사의 격전이었다. 황제 로저 페더러는 지난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그를 제압했던 숙적 나달에게서 반쪽짜리나마 승리를 거두어냈고, 그 대가로 피트 샘프라스도 이루지 못했던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함께 역대 메이져 대회 최다승과의 타이 기록이라는 커다란 것을 얻어냈다. 그...

[Sports] France Open: Federer vs Sodering

커리어 그랜드 슬램. 일년에 한번씩 펼쳐지는 네번의 메이져 대회,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 오픈을 선수 생활을 통틀어 모두 우승해 보았다는 증거. 역사상 단 다섯명만 오른 바로 그 자리. 최다 메이져 타이틀 보유자 피트 샘프라스도 오르지 못한 그 자리. 오늘 로저 페더러가 바로 그 자리에 올랐다. 페더러의 발목을 계속...

[Sports] France Open: Federer vs Nadal

한심하기 짝이 없는 수준의 몹쓸 경기력 뿐이었다. 클레이 코트에서의 완벽함을 다시 한번 보여준 나달에 비해 페더러의 경기력은 나달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고 무기력했다. 무엇보다 지적하고 싶은 것은 그 못되먹은 정신 상태이다. 완벽한 스트로크에 대한 집착이 지나치게 강한 편인 데다가 나달을 의식하며 더욱 완벽한 샷을 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지...

[Sports] Australian Open: Tsonga vs Djokovic

페더러와 페더러가 맞붙었다. 마치 페더러와 같은 공격 본능을 선보인 송가와 마치 페더러와 같은 수비 능력을 선보인 조코비치가 4년만에 처음으로 페더러 없는 그랜드 슬램 결승전을 만들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페더러 팬의 관점일 따름이다.) 송가는 강하고 날카로운 서브에 이은 네트 플레이가 돋보였고 경기 내내 시종일관 유지했던 끊임없는 공격...

[Sports] Australian Open: Sharapova vs Ivanovic

그야말로 순항. 요정의 섬나라 제패 원정은 그야말로 순항이었다. 단 한 세트도 내어줄 필요는 없었다. 더욱 강력하고 정확해진 서브는 더할나위 없었고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깊숙한 스트로크도 완벽했다. 첫경기부터 결승전까지 단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는 완벽함으로 요정의 생애 첫 호주 오픈 우승은 마무리지어졌다. 결승에 오르는 과정에서 이...

[Sports] Australian Open: Federer vs Djokovic

이로써 이번 호주 오픈에 대한 내 관심은 공식적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물론 비공식적으로는 요정 아가씨 덕에 조금쯤은 남아있겠지만.) 오늘의 페더러는 페더러가 아니었다. 물론 조코비치의 기량은 완전할 정도로 훌륭했지만, 근본적으로 오늘 경기의 승부는 페더러가 못해서 결정되었다. 그의 기술이 부족해진 탓은 아니었다. 아직도 페더러의 스트...

[Sports] Australian Open: Nadal vs Tsonga

황제 페더러를 위협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인 나달과 시드없이 메이져 대회에 다섯번째 참가한 송가의 대결. 결과는 6-2, 6-3. 6-2의 일방적인 승리로 마무리. 그렇다면 승자를 예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모두가 예상하는 결과와는 정반대가 현실이다. 모두가 요정 샤라포바가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동안 무하마드 ...

[Sports] Australian Open: Sharapova vs Jankovic

요정의 결승행은 순탄했다. 왜 특정 선수들의 경기만 자꾸 리뷰하느냐고 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이번 대회에서의 샤라포바의 컨디션은 무척 좋은 것처럼 보인다. 지난 데이븐포트전과 에넹전 모두 쾌조의 경기력으로 쉽게 승리한 것처럼 준결승인 얀코비치전 역시 전혀 물러섬 없이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1세트부터 두번의 브레이크를 포함해서 내리 다...

[Sports] Australian Open: Federer vs Blake

나는 이런 시원시원한 경기가 좋다. 선수가 자신의 육체적인 능력을 빠르게 사용하면서 서로의 약점을 빠르게 공략하며 랠리를 주고받는 경기. 빠른 순간에 승부를 가르고 멋진 결과를 만드는 경기. 로저 페더러와 제임스 블레이크의 경기가 바로 그랬다. 랠리를 길게 끌고가지 않고 이길 수 있는 순간에 승부수를 던지는 두 선수는 하드 코트라는 환경과...

[Sports] Australian Open: Sharapova vs Henin

호주 오픈이 다른 메이져 대회에 비해서 좋은 점은 우리 나라와 시차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생방송으로 편한 시간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웃음) 어쨌든 테니스의 요정, 치고는 사실 덩치가 좀 너무 크지만, 샤라포바는 점점 앳된 모습이 사라지고 성숙해져가는 외모만큼이나 경기력 역시 성장하고 있다. 데이븐포트를 꺾으며 순항하던 이번 대회의 ...
1 2